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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호남폭설 피해지역 방문 주요내용(1보) [보도자료]
작성일 200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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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호남폭설 피해지역 방문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성탄절인 12.25(일) 호남폭설 피해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광주에 도착, 광주시당에 설치되어있는 호남충청 폭설 피해대책 상황실에 들러 보고를 받고 영광.함평.나주 폭설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 먼저 상황실에 들른 박근혜 대표는 기상관측 이례 최대 폭설로 엄청난 피해가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를 정도로 주민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다. 특히, 공공시설보다 시설농가와 농민개인재산 피해가 매우 크다. 가뜩이나 농촌이 어려운데 농민의 어려움이 더하게 되었다. 지금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신속하게 복구활동을 전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그리고 소속의원들에게 긴급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거당적으로 호남 폭설 피해복구에 지원토록 강구했다. 한나라당 당원들은 전국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호남폭설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 작은 지원으로는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촉구를 해왔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호남지역 폭설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선포를 강력히 촉구한다. 원희룡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상황실에서도 면밀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여 시급하게 도울 방안을 찾아 중앙당에 알려주면 최대한 협조하겠다. 보고 듣는 시간을 아껴 현장을 확인하러 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 원희룡 호남충청폭설피해대책위원장은 상황설명을 통해 호남지역에 내린 눈은 눈장막이고 눈폭탄이다. 정부가 파악해 발표한 피해액은 작물과 생물피해가 빠져있고 시설피해도 감가상각만 고려됐을뿐 피해시설물 해체비용이 누락되어 있어 사실상 정부발표 피해액에 다섯배 정도의 피해가 있다. 박 대표께서 말씀하신 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최우선이다. 또한, 한나라당은 현지에 캠프를 설치하고 피해상황에 대한 파악과 주민들의 애로 청취 뿐만 아니라 의정에 참고할 정책활동 차원의 노력도 할 것이다. 참고로 한나라당 지자체와 소속의원들이 지금까지 적극적인 구제활동에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한나라당은 지난 12월 8일 정갑윤 재해대책위원장 외에 4명의 의원들이 전북고창에서 폭설피해 실태를 파악했고, 12월 19일 서병수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전남영암 피해지역 조사를 한바있으며, 12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충청 폭설피해대책위원회를 신설한 바있다. 24일 맹형규 의원팀이 전북고창, 원희룡 최고위원팀이 전남나주 그리고 25일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이 전남영광 함평, 나주, 공성진 의원팀이 함평, 26일은 원희룡 최고위원팀이 하남공단, 27일 전북정읍, 28일 전남영광, 28일 심재엽 의원팀이 전남영암에서 피해복구지원활동과 피해 조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또 27일 경북도당청년위원회가 전북지역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당 소속 지자체장들도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서울시 이명박 시장은 장비와 염화칼슘 그리고 성금 및 응급복구 지원단을 파견하고 시장이 직접 복구단을 이끌고 25일 나주에서 복구지원활동을 전개 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전남북지역에서 3일째 도지사와 지원팀이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성금과 장비를 지원했다. 경북, 경남, 강원도청 역시 성금과 복구반을 파견했고, 포항시, 강릉시 역시 성금과 복구단을 파견했다. 한나라당 호남충청 폭설피해대책 상황실에는 전국 각지역 한나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로부터 성금, 장비, 인력지원을 할 수 있는 피해지역을 연결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5.   1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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