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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호남폭설 피해지역 방문 주요내용(2보) [보도자료]
작성일 200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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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호남폭설 피해지역 방문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영광군청 폭설피해대책 상황실에 들러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안내로 전남지역 폭설피해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박준영 지사는 수해때는 도로유실 등 주로 공공시설 피해가 컸으나, 이번 폭설에는 영세농민들의 피해가 98%에 해당한다며 이 점을 감안하여 신속한 지원을 부탁했다.

 

- 박근혜 대표는 20일이 넘는 기간 내내 휴일도 없이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근무를 하시는 공무원 특히 군과 경찰, 소방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공무원과 군, 경찰, 소방관 여러분들이 국가재난이 있을때 항상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뼈저리게 느낀다. 특히 나라를 지키는데 밤낮 없이 고생하는 우리 국군 장병들이 기민하고 신속하게 또 정확하게 재난 발생직후부터 온 정성을 다해 복구해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다. 이번 폭설로 우리 농민들의 영농의욕 마저 꺽이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 온 국민이 같이 나누는 동포애를 발휘하여 가장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피해주민들이 영세해 더더욱 안타깝고 어려움이 큰 것을 보고 이에 대한 특별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도록 한나라당이 앞장서 노력하겠다. 내년 1월초부터 시행령이 개정되어 특별재난지역 요건이 대폭완화 된다고는 하나 따로 기다리지 말고 하루 빨리 조치가 우선 시행되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당원 그리고 소속의원들에게 성금, 인력, 장비 등 도울 수 있는 최대한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어떻게든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와 이봉원 31사단 사단장도 함께 자리를 했다.

 

- 박근혜 대표는 박준영 전남지사의 안내로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카네이션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주민 및 복구작업 중에 있는 군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 참고로 오늘 폭설피해 지역 방문을 위해 광주로 향하던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가 발생하자 일행 중 의사출신인 정의화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이 즉각 응급조치를 취해 환자의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일이 있었다.
 

2005.   1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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