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호남폭설 피해지역 방문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소재하고 있는 폭설로 완파된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농민 가족들을 위로했다.
-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는 망연자실해 하는 농민의 손을 잡고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용기를 잃지 말고 반드시 일어서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가지셔야 한다.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마침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해 내려와 양계농가 피해복구를 돕고 있는 강남을 공성진 의원 지역 당원 50여명과 조우해 이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격려하기도 했다. 강남을 당원가족 중에는 단국대 2학년 강신용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자원봉사를 오기도 했다.
-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함평군 학교면 죽정리 농공단지를 방문해 물탱크를 생산하는 진보산업 등 폭설피해 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농공단지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근혜 대표는 다시 나주시 봉황면 유곡리 양계장 피해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경찰, 소방대원,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원 등을 위로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 경남북 대학교 학생회장들이 크리스마스에도 불구하고 복구작업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특별히 격려했다. 이날 나주 피해폭설 현장에는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합류하여 현장을 안내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호남지역 폭설 피해현장 방문에는 원희룡, 이강두, 이규택 최고위원 외에 서병수 정책위의장, 최연희 사무총장, 정의화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 정갑윤 재해대책위원장, 이계진 대변인, 유정복 비서실장, 맹형규, 이인기, 김영덕, 정진섭, 배일도, 문희 의원, 이성헌 부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05. 1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