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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 및 광주시청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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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월 10일(화)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 및 광주시청 방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전남 시민들과 함께 ‘광주에서 바라본 한나라당’이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가졌다.

 

-  박근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운 광주, 전남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놀랍고 감사드린다. 또한 귀한 시간에 토론을 맡아준 발제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작년은 국민들에게 참으로 고통스러운 한해였다. 정치의 근본은 나라가 잘 되게 하고, 그 위에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능력 있는 인재들이 정치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 과거 정치권에서는 인재가 들어오는 것을 꺼려했었다. 정치권에 천하의 인재들이 들어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특히 광주, 전남지역에 있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 지역과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세미나가 정치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토론회를 경청하고 마무리 말씀으로 “토론한 내용과 자료를 참조해서 인재영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참고하도록 하겠다. 오늘 행사에 이렇게 많이 참석하신 것은 당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은 광주지역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 오늘 토론회에서 한나라당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에 대해 염려를 많이 해주셨는데 이것은 한나라당이 먼저 제기한 것이 아니다. 간첩을 민주화 운동가로 이야기하고, 6.25가 적화통일이 되어야 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법에 의해 처리하지 않고 정권이 나서서 두둔한다든지하는 기타등등의 문제를 한나라당은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다. 이에 대해 야당이 가만히 있으면 나라 전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먼저 정체성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다. 오늘날 냉전시대가 끝났는데 전교조 문제나 다 지나간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정치가 그런데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다. 사학법 관련해서도 한나라당이 지지율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국민들에게 호도된 내용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 바른 정당과 바른 정치인의 태도라고 생각했다. 끝으로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과 발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ㅇ 이어 박근혜 대표는 광주시청으로 이동하여 민원실을 방문했다. 박 대표는 여권신청 등의 사무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이어 공무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취업정보센터에서는 관계자에게 최근 취업현황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등 관심을 가졌다.

 

-  박광태 광주시장은 폭설피해복구 상황보고에서 “지난 광주지역 폭설피해 때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직접 찾아와 복구를 도와주시고, 위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또 작년 예산 증액에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것에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 한나라당에서 개최한 인재영입위원회 세미나를 계기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표는 “민원실을 방문해보니 전남도청이 옮겨가서 그런지 도청 업무를 보았던 사람들까지 시청으로 와서 업무가 많아진것 같다. 공무원 여러분들이 연말이 되면 민원 업무의 폭주로 시달리고 있는데 특히 지난 연말에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폭설로 광주시 공무원들이 힘든 연말연시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빠른 복구가 진척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던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는 광주시 공무원들 모두에게 힘들지 않고, 편안하고 좋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박근혜 대표는 재해지역 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여러분 모두가 애쓰신 덕분에 복구가 빨리 되었다고 생각한다. 올 한해는 고생을 많이 하지 않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고,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서 “시민들이 119에 거는 기대와 의존도가 보통이 아니다. 예를 들어 금반지 하나가 빠져도 119에 의존할 만큼 기대가 크다. 119 종합상황실 설치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은 꼼짝 못할 것 같다. 광주 시민들이 두 다리 쭉 펴고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라면서 관계자들을 일일이 악수로 격려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 및 광주시청 방문 일정에는 이강두 최고위원, 박희태 국회부의장, 김형오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 이환의 국책자문위원장, 심재철. 안경률. 권영세. 정두언. 박재완. 장윤석. 이혜훈. 김양수. 이계경. 문희 의원 및 유정복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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