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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 및 전북도청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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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 및 전북도청 방문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월 13일(금) 전주에서 개최된 전북지역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에 참석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05년 지난 한해동안 전북은 수해와 폭설로 힘들고, 어려운 고통이 있었지만 도민들이 합심하여 잘 극복했다.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정치는 나라의 근본을 튼튼하게 하고 바로 세우는 것으로 국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고 잘살게 하는 것이다. 그 이상의 의무는 없다고 본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좋은 인물이 정치권에 들어와야 한다. 천하의 훌륭한 인재들이 정치권에 들어와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을 하고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바른 정치를 해나가야 한다.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훌륭한 인재를 모시고자 이렇게 나섰다. 한나라당은 국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인재가 필요하다. 특별히 전북에서 많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다. 전북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훌륭한 인재들의 산실이었다. 우리 한나라당에도 전북지역의 많은 인재들을 모실 기회를 주셔서 대한민국과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다. 오늘 이 세미나가 좋은 인재들을 영입하여 우리 정치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형오 인재영입위원장도 “듣기 좋은 말씀보다는 듣기 어려운 말씀을 많이 해달라. 점심때 전주비빔밥을 먹었는데 한나라당이 전주비빔밥을 만드는데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한가지 나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오늘 이 세미나를 계기로 전주식 정치비빔밥을 만들어 국민 통합을 이룩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계기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 전북 출신 김덕룡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는데 전북이 고향인 제가 전주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니 너무 반갑다. 전북민의 시대정신인 나라 선진화와 국민 화합을 이룩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에 좋은 인재들을 보내 달라. 우리는 한나라당이 전라북도에 더 일찍 오지 못한 점을 사과드리고, 회초리를 청해서 맞고자 한다. 격려도 해주고,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ㅇ 또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에 앞서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폭설피해 복구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는 “강현욱 지사님과 공무원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지난번 사상 최대 폭설이 왔을 때 밤낮 없이 복구를 위해 고생하신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드린다. 작년 부안 수해피해에 이어 연이은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지역민들은 물론 공무원들께서도 참으로 고생 많았다. 올해는 전북에 좋은 일만 생겨서 고생을 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북은 지난번 새만금 관련 승소판결이 나서 다행이다. 이것을 계기로 새만금 사업을 통해 전북이 더욱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북청사가 전통양식과 신양식이 조화를 이루어 문화적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전북도는 강현욱 지사께서 여성공무원을 우대하고, 기업유치에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활약하여 큰 성과가 있었다고 들었다. 전북도민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 폭설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강현욱 전북지사는 “한나라당이 폭설피해 구제를 위해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앞장서서 주장하고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지난번 의원님들께서 모금한 거액의 성금을 김태환 부총장을 통해서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감사드린 것은 최대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박근혜 대표는 도청 민원실에 들러 일반 주민들과 환담하고, 악수를 나누고, 전자 민원실에 들러서는 직접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디지털 전자방명록에 서명하고, 담당직원이 박근혜 대표의 즉석 사진과 서명한 글이 인쇄된 내용을 프린트해 건내주자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또 민원실 방문 도중 박지만씨 부인 서향희 변호사의 외삼촌인 장병순 전북도의회 사무처장과의 조우에 서로 사돈간의 친밀한 안부를 교환하고, 박지만씨의 장남 세현군에 대해 덕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인재영입위원회 공개세미나 및 전북도청 방문 일정에는 이강두 최고위원, 김형오 인재영입위원장, 김덕룡. 안경률. 진영. 김석준. 배일도. 박재완. 문희. 김양수 의원 및 유정복 비서실장, 이성헌 사무부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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