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사학법 무효투쟁 대전본부 발대식 및 인재영입위원회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1-16
(Untitle)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사학법 무효투쟁 대전본부 발대식 및 인재영입위원회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월 16일(월) 대전, 충남지역을 방문하여 사학법 무효화투쟁 본부 발대식과 충청권 인재영입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 박근혜 대표는 사학법 무효화 투쟁 대전본부 발대식 규탄사를 통해 날치기 사학법 무효화투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이제 사학법의 부당성에 대한 공감도가 확산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동참하여 싸워주신 덕분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 대표는 “그제 청와대에서 여당 수뇌부와 대통령이 만나 만찬을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가. 국민들의 생계, 외교, 안보를 논의했는가. 무엇을 가지고 국민들이 먹고 살 것인지를 토론했는가”라고 반문하고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는 아무런 관계없는 것들만 이야기 했다.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하지 말라는 짓만 하고 있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대권, 정권 연장만 꿈꾸고 있다.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해야한다”고 비판했다. “사학법 투쟁은 당과 나라를 위해 중요한 투쟁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고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것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사학법은 악법이다. 비리를 막는데는 한나라당의 안이 더욱 엄격하다. 그럼에도 저들이 굳이 사학법을 날치기한 것은 검은 속셈이 있기 때문이다. 전교조가 10년 전부터 주장한 것이다. 특정이념을 가진 사람이 이사로 들어가 사학을 좌지우지하려는 법이다. 전교조가 원하는대로 학교를 정치의 장으로 이념의 장으로 만들어 학교를 전교조에 넘기려고 하는 것이다. 이상한 체제가 들어서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한나라당이 국민과 함께 막아내야 한다. 대한민국은 영원하다. 아이들이 자손만대 편안한 나라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모든 것을 걸고 아이들과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ㅇ 이어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대전에서 개최된 지방의 우수 인재영입을 위한 ‘충청권에서 바라본 한나라당’이라는 제목의 전국 순회토론회에 참석했다.

 

- 박근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해 어떤 인재를 모셔야 되는지 고견을 듣고자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 핵심은 정치이다. 안타깝게도 정치가 국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다. 정치가 정치의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가 권력투쟁에나 집착하고 국민의 뜻에서 사라졌다. 우리 정치는 변하고 있다. 사리사욕, 돈, 조직으로 하는 정치는 이제 설 곳이 없다. 올바른 애국관과 국가관 그리고 봉사하는 사람만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사회가 왔다. 이런 인재들을 한나라당에서 모시고자 한다.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시장경제체제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면서 나라를 선진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런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뜻을 같이하는 충청인들과 함께 충청은 말할 것도 없고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충청권의 많은 인재들이 한나라당과 손잡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잘될 것이다. 충청인 여러분들과 함께 선진한국을 만들 것이다. 정치와 나라발전에 큰 도움이 될 인물들이 한나라당에 동참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 김형오 인재영입위원장은 “한나라당에 고견과 질책을 들으러왔다. 몸을 낮추고 열심히 듣겠다”고 밝히면서 “첫째, 충청은 이 나라의 구국과 애국의 중심이다. 역사적 결단을 내려주셔야 한다. 둘째,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도시로서 엉망이 된 행정의 품격을 세워주셔야 한다. 셋째, 고질화된 지역이기주의와 정파를 뛰어넘는데 충남, 대전이 앞장서달라”면서 5.31선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청인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부탁했다.

 

-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선에서의 승리열쇠는 대전, 충남지역에서 지지율 확보에 달려있음을 전제로 하고, 한나라당이 충청지역 주민들에게 체감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의 개혁과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천막당사의 정신은 퇴색되어가고 막연한 기대감과 승리감에 도취되어 가는 것이 아닌지 자기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선미(디트뉴스 논설실장), 김웅락(대전대 교수), 전양자(한국여성유권자연맹 대전시연맹장), 조성남(중도일보 주필) 등 토론자들은 충청권발전에 관심과 집중투자, 한나라당 내부의 충청출신인사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통해 한나라당이 충청권의 유권자에게 다가가는 진정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전, 충남지역 방문에는 김형오 인재영입위원장, 강창희 대전시당 위원장, 고흥길, 권영세, 박재완, 이혜훈, 장윤석, 진수희 의원, 유정복 대표비서실장, 이성헌 부총장과 많은 대전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및 광역 기초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6.   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