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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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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연희 사무총장>
ㅇ 어제 전국 장애인대회 인터넷 투표를 했는데 4명이 출마해서 1위 윤석용 후보가 309표로 45% 득표를 했다. 2위가 238표로 34.6%를 획득한 정화원 의원이고, 3위가 111표로 16.13%를 획득한 이정선 서울시의회 의원이다. 그래서 윤석용 후보가 한나라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이 되었고 상임전국위원 두분으로 정화원 의원과 이정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아쉽게도 울산출신의 송인국 후보는 저조한 득표로 탈락이 되었다.

 

<윤석용 장애인위원장>
ㅇ 이 귀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정말 부족한 사람이 이 귀한 자리에 서서 영광이다. 한나라당의 외연을 넓히고 장애인위원회를 조직화해서 이번 지방선거 뿐만 아니라 다음 대선에 한나라당이 이길 수 있도록, 이 나라에서 좌익무능 세력을 몰아낼 수 있도록 일임을 담당할까 한다. 많이 가르쳐주기 바란다. 부탁의 말은 장애인이 어려움이 많으니 대표와 여러 지도부 여러분께서 좀 많이 도와주시고 참석해주시길 바란다.

 

<최연희 사무총장>
ㅇ 관심도에 대해 말하겠다. 현재 구성된 선거인단이 774명이다. 774명 중에 투표를 한 사람이 688명으로 89%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래서 관심도도 높았고 윤후보가 선거운동을 제일 많이 하신 것 같다.

 

<이재오 원내대표>
ㅇ 이미 보도되어 잘알고 있겠지만 이 정부가 정말 큰일날 정부이다. 나라 팔아 먹을 정부이다. 외환은행을 매각할 때 BIS(자기자본비율)를 조작해서 론스타에 헐값으로 매각 하게 하고 론스타가 이것을 또 재매각해서 3조원의 이익을 남긴다는 것 아닌가. 공공자금을 투자해서 공공자금 회수도 못하고 전부 헐값으로 매각을 하더니 이제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과정에서 만약에 만에 하나라도 금융기관을 통해서 BIS(자기자본비율)를 조작한 것이 드러나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 아닌가. 이런 것이야 말로 국회가 소임을 다하려면 여야를 떠나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 지난번에 국정감사에서 못 밝힌 모양인데 생각해보라. 정부가 이런 짓을 할 수 있는가. BIS(자기자본비율)를 조작해서 비율을 낮춰 론스타에 헐값으로 매각하게 한 것은 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국회라고 하는 것이 정부의 이런 짓을 막으라고 국민들이 만들어 준 것인데 여야가 힘을 합해서 이런 정부의 그야말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마침 정무위에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는데 감사원 감사가 3개월이나 걸린다. 그 기간에 만약에 정부입장 대로 론스타가 재매각을 해서 3조원의 이익을 챙겨간다면 얼마나 큰 손실인가. 이 점에 대해서 한나라당은 재경부와 정무위를 통해서 감사원 감사가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서 국민에게 의혹을 밝히겠다. 만에 하나 정부가 비하인드 조작에 관여했다면 이 정부는 책임을 져야 한다. 

 

<최연희 사무총장>
ㅇ 어제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여의도공원에서 민주당측이 ‘민주당 죽이기 규탄대회’를 했다.  3,000여명이 참석했는데 분위기는 상당히 고조된 상황이었다. 여러가지 연사들의 연설 내용 중에 좀 특이한 것을 말씀드린다. 민주당 최인기 전남도당위원장이 ‘왕의 남자’ 연극 대본에서 ‘임금이 임금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롭지 못하니 나라가 망하는 징조’라는 광대의 말에 대해서 ‘건달정부’라는 모 대학교수의 말과 함께 ‘노정권에 딱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다’라는 아주 강렬한 비판을 했다. 그리고 연사들이 대부분 편파적인 수사, 경선자금에 관해서 대통령을 비롯한 현재 당의장 후보로 유력시 되는 열린우리당 후보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해야 되지 않느냐며 불공정한 문제에 관한 비판이 있었다.

 

ㅇ 그리고 내일(18일)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한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중 한분이 참석해주셨으면 한다.

 

2006.   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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