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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구 지하철화재참사 3주년 추모행사 참석 및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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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구 지하철화재참사 3주년 추모행사 참석 및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2월 18일(토) 대구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대구 지하철화재참사 3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 박근혜 대표는 추도사에서 “우리는 이 땅에서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불우의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가슴에서 지울 수 없는 지하철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영령 앞에 명복을 빈다. 유족들은 3년의 세월동안 가슴에 저미는 아픔을 안고 지난 세월을 살아왔었을 것이다. 그동안 엄청난 충격속에서 상처로 괴로워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 저는 갑자기 가족을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고, 사람으로서 견디기 힘든 고통인지를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과 조금이라도 아픔을 나누고 싶다.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해야 한다. 지난번 사고의 원인은 허술한 재난관리시스템과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불행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게 해야 한다. 안심하고 안정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고 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날 박근혜 대표의 생가방문에는 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나와 열렬히 환영하면서 박근혜 대표를 맞이했다.

 

- 박근혜 대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향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생가를 잘 지켜주신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말씀 드린다. 그동안 피땀 흘려 쌓아온 나라가 최근에 근본부터 흔들리고 모든 분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안타깝다. 저와 한나라당은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우리나라의 기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를 튼튼하게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가진다. 또한 경제를 크게 성장시켜 절망에 빠진 국가와 국민을 구해내야겠다는 사명감을 강력하게 느낀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할 수 있는 우리나라를 꼭 만들겠다는 결심을 이 자리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마당에 모인 일가친척과 주민들에게 자신의 장조카인 세현군을 소개했다. 박근혜 대표는 “자식 자랑을 하면 안된다는 말은 있어도 조카 자랑 하지 말라는 말은 못들어 봤기 때문에 조카 자랑 좀 하겠다”면서 “모든 아기들이 다 그렇듯이 정말 천사같고 똘똘해서 너무 사랑스럽다. 고모인 나를 보고 방긋방긋 웃을 때는 가슴이 다 녹아내린다”고 소개하자 참석한 주민들이 열렬히 환호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동생 내외에게 많은 국민들이 축복해주고 있는 만큼 잘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는 말도 소개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구 지하철화재참사 3주년 추모행사 참석에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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