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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국민과의 약속실천, 택시업계와의 현장만남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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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3월 22일(수) 국민과의 약속실천, 택시업계와의 현장만남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출근길 바쁜 시간에 많은 택시 기사님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와 한나라당은 항상 기사님들 편이다. 경기가 안좋아 택시업계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기 그지없다. 터미널과 공항 등에 쭉 늘어선 빈 택시들을 보고 우리 경제가 어떻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택시 민심이 진짜 민심이다. 아무리 살기가 좋다, 경기가 살아났다고 하더라도 기사님들이 진짜 그렇게 느껴야만 정말 경제가 좋아진 것이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어렵고 고통을 느끼는데 경제가 나아졌겠느냐. 현재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지 않아 손님이 줄었기 때문이다. 택시업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고 그래서 택시도 많이 이용을 해야 된다. 야당으로서 많은 한계가 있지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표적으로 LPG 특소세가 그것이다. 작년에 법안을 제출해 노력하였지만 숫자가 많은 여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우리 가슴도 멍들 정도이다. 그러나 끝까지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난 보궐선거 때 여당의 당의장도 약속했지만 선거가 끝난 후에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벌을 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것저것 작은 것 도와주는 것 보다 LPG 특소세를 폐지하는 것이야말로 택시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그래서 일자리가 늘어나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쓸데없는 규제나 간섭을 줄여야 되는데 현 정부는 잘 안하고 있다. 얼마전에 한 경제 연구소가 주최한 올해 경제전망을 예측하는 모임에 참석했는데 이야기를 다 듣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에 건의할 사항이 있으시냐고 물으니 어느 한분이 딱 한마디 하셨다. “정권 교체를 해달라. 그 방법 밖에 없다” 국민들께서 우리를 많이 지지해 주셔서 정권이 바뀌면 소신있게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그래서 택시기사님들의 얼굴도 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서 택시업계 대표자들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택시업계가 정말 어렵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섭다. 하루에 겨우 10만원 버는데 집에 5만원 정도 갖다주는 형편이다. 현 정권에 분통이 터진다. 정말 견딜 수가 없다. 물론 정책에는 우선순위가 있고,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택시 업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정말 신경 써달라. 박근혜 대표 개인께는 희망있는 정치, 밝고 맑은 민주정치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첫째, LPG 특소세 면세, 둘째, 전용차로 진입허용, 셋째, 운영관리 보조금 지급, 넷째, 택시 총량제, 다섯째, 자가용 부제제도 도입 등을 건의하였다.

 

-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와 당의 정책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연구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국민과의 약속실천, 택시업계와의 현장만남 일정에는 이방호 정책위의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박진, 박계동, 김양수, 한선교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이계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6.   3.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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