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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강원 정책투어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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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3월 22일(수) 강원 정책투어 방문 주요내용을 최수영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 발전을 위한 3대 지역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강원 도민 여러분 반갑다. 이 넓은 행사장이 자리를 가득 매울 정도로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강원도민의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다. 강원 도민 여러분은 한나라당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HAPPY700'의 고장 평창에서 강원도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제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지고 있다. 5.31 지방선거를 대비해 강원도 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며 정책투어를 하는 강원출신 심재엽 지방자치위원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곳이다. 청정지대이며 유럽의 스위스를 능가할 만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동시에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 환경과 삶의 질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오늘 토론회가 평창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는 2014 평창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 내년 7월 IOC총회에서 강원도의 꿈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꿈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가 물 활용 동해안 발전정책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좋은 방안은 최대한 반영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이에 앞서 박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강원도 평창군 횡계읍 강원도 감자원종장을 방문해 문부춘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처장과 권혁승 평창군수로부터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한나라당과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박 대표는 감사원종장 내에 있는 감자저장고를 찾아 작업 중인 농민들을 격려하며 감자판매 현황을 묻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박 대표에게 감자판로 확대에 대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 박 대표는 토론회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 강원도 발전은 평창이나 강원의 힘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도 유치해야 하고 강원도 영동, 영서 지방의 낙후성을 면해야 한다. 오늘 토론한 정책들에 도민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이 담겨있었다. 2014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 오늘 토론은 물의 자원화와 동해안 광역권 발전방향은 한나라당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소를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 한나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대표가 된 이후 국민과의 약속은 함부로 해서 안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아까 회의에서도 백서이야기가 나왔다. 지금 전개되고 있는 매니페스토 운동도 국민과의 약속을 얼마나 지키는지를 검토하는 일이다. 한나라당은 17대 국회 들어서 국민들에 대한 약속을 일일이 적고 있다. 대표연설을 통해서 하는 것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정책위원회나 국회의원들이 실천하기 위해 법안으로 혹은 예산안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30% 정도 지켰다고 생각한다. 여당이 된다면 100% 다 지킬 수 있다. 그래서 강원도민 여러분이 여당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명분이 생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기획팀도 생기고 세부적인 뒷받침도 나온다. 여야간의 평창유치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정부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촉구하겠다.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그 열정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비록 못해냈지만 전 세계인들로부터 강원도민의 강렬한 의지와 노력은 깊은 감명을 주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각인했다. 이번에는 꼭 이뤄내야 한다.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도록 힘을 쏟겠다. 낙후된 동해안지역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치인들도 은퇴를 한다. 강원도를 아시아의 스위스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해주고 은퇴 후에는 강원도에 살자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장시간 토론해 주시고 발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끝으로 참석해 주신 강원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행사가 끝난 후 예정에 없었지만 평창 대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박 대표를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박 대표와 기념촬영을 했고 박 대표는 일일이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격려했다.

 

ㅇ 이날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강원 정책투어 방문에는 이강두 최고위원, 박희태 국회부의장, 김덕룡 전 원내대표,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소장, 최경환 여의도연구소부소장, 김재경 제1정조위원장,  허천 강원도당위원장, 심재엽 지방자치위원장, 곽영훈 지방자치위원회 정책소위원장, 한선교, 심재엽, 정문헌, 박세환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이계진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06.   3.   22
한  나l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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