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강원도당 필승결의대회 참석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4월 24일(월)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강원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광준 춘천 시장후보자를 비롯한 197명의 강원도지역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만나서 반갑다. 우리는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의 승리를 확신한다. 강원도의 꿈을 실현시킬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선 강원도의 당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후보자들을 보니까 지방선거 압승이 눈앞에 있는것 같다. 한나라당의 자랑스러운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후보에게 공천장을 주면서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 훌륭한 한나라당의 대표들로 강원도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참된 일꾼들이다. 5.31지방선거가 이제 37일 남아있다”고 말하며, “이번 지방선거는 두가지의 큰 의미가 있다. 첫째는 누가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지 선택하는 선거이다. 오늘 공천장을 받은 197명의 자랑스러운 후보들을 보면서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강원도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후보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강원도를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세계 속의 강원도를 이룩했고, 강원도 속초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강원도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분이다. 강원도 시대를 활짝 열어갈 자랑스런 김진선 강원도지사 후보와 197명의 광역기초후보들과 함께 강원도의 꿈을 세계 속에서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 강원도의 땀과 열정, 노력이 한나라당의 열정과 내일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박 대표는 이어 “두번째 의미로는 이 정권의 지난 3년간을 심판하는 것이다. 현 정권 들어와 지난 3년간 피눈물과 한숨으로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었다. 아무리 지방정권이 잘해도 대통령과 중앙정부가 잘못하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문제가 있다. 이대로 간다면 강원도에는 미래가 없을 것이다. 정권교체가 유일한 방법이다. 이번 지방선거가 정권교체의 시작이다. 올해는 ‘정권심판’을, 내년에는 ‘정권교체’를 해서 선진한국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 압승해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강원도민이 확실한 디딤돌을 만들어 달라. 강원도민 여러분이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 5월 31일에 강원도 전체에서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강원도민만 믿겠다”고 말했다.
- 축사가 끝난 후 박근혜 대표는 197명의 후보자들과 일일이 사진촬영을 하며 격려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강원도당 필승결의대회 참석 일정에는 이재오 원내대표, 박희태 국회부의장, 이규택 최고위원, 허태열 사무총장, 강원도 출신의 심재엽 지방자치위원장, 정문헌, 박세환 의원, 이계진 대변인 등 많은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2006. 4.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