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4월 18일(화) 대구. 경북 지역현안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경제에 대해 지역민들의 고민이 크실 것이다. 저와 한나라당도 지역 주민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저와 한나라당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대구, 경북 경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대구, 경북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이고도 특단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대구와 경북의 경제통합이라던지 테크노폴리스의 조기추진 등 대구, 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일들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경제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 두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찬성하고 있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두 지역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서 타 지역에서도 본받는 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 두 지역이 각각의 특성을 살리는 가운데 경쟁력도 높여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얼굴에서 주름살을 가시게 해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저와 한나라당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 지금 대구, 경북 주민들께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 보자’는 강한 의지이다. 저와 한나라당, 그리고 대구, 경북 주민들이 힘을 합친다면 무엇인들 못 해내겠나. 지난 주 한나라당은 경선을 통해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를 선출했고 이번 주말에는 경북도지사 후보도 선출할 것이다. 이 분들과 저와 한나라당은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해 반드시 대구, 경북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 이를 위해 저와 한나라당은 더 많은 땀과 정성을 쏟겠음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구, 경북지역 정책투어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 안택수 대구시당위원장,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 심재엽 지방자치위원장, 유정복 비서실장 등과 많은 대구 경북출신 국회의원들이 함께 했다.
2006.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