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4월 30일(일) 부산 필승결의대회 참석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드디어 오늘 마지막으로 부산에 당도했다. 승리의 태풍이 되어 모든 황사를 날려버릴 것이다. 전국의 당원 여러분을 만나면서 그 뜨거운 열기에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얻었다. 당원과 부산시민들께서 허남식 후보를 부산시장 후보로 선택해 주셨다. 허 후보와 권철현 후보에게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 달라.
- 이제 1단계 공천심사를 완수했다. 공천권이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준 정당이 어느 정당인가. 이제 말로만 개혁을 외치는 여당과 한나라당이 어떻게 다른가를 국민에게 분명히 보여 주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가 되어 올해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정권교체라는 더 큰 승리를 향해 뛰어가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안주해서도 안되지만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해서도 안된다. 더 잘 할 자신이 있다. 국민을 위한 국익을 위한 약속을 지키는 정당으로 간다면 지지율 50~60%가 왜 가능하지 않겠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더 노력해 달라. 역사적인 기록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 이번 지방선거는 부산의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 선거이자 이 정권 3년을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선거이다. 지난 3년간 이 정권은 무엇을 했나. 민생 팽개치고, 정치 놀음만 하고, 실업자, 세금, 국민 갈등만 늘렸다. 해운대에 사는 일가족 3명이 동반자살하는 일이 또 일어났는데 반성은커녕 지방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중앙정부 망쳐놓고 지방까지 망치겠다는 것인가. 이런 정권이야 말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 정권이 그동안 지방정부 만큼만 했다면 훨씬 지방이 잘살텐데 정권이 못하면 어쩔 수 없다. 부산이 살고, 나라가 사는 방법은 정권교체뿐이다. 이번에 이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는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가 정권교체의 시작이다. 이번 선거에서 압승한다면 이 정권이 저지른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는 진짜 투쟁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던져 부산을 살리고 대한민국 살리는 진정한 투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허 후보는 능력과 식견을 충분이 검증 받았다. APEC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속의 부산, 2020년 올림픽 유치도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 허 후보가 있다. 허남식 후보라면 부산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한나라당 부산 필승결의대회 참석에는 이재오 원내대표, 이강두 최고위원, 이방호 정책위의장, 허태열 사무총장, 정형근 중앙위의장, 엄호성 전략기획본부장, 심재엽, 이계경, 문희 의원 등 부산출신 여러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06. 4.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