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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서울 필승결의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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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4월 30일(일) 서울 필승결의대회 참석 주요내용을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o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시작된 출정가가 드디어 서울에 당도했다. 전국 당원들의 열기에 지방선거의 승리의 확신을 가졌다. 한나라당의 경선사상 최고로 치열했던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의 선출을 축하한다.

 

- 한나라당은 검찰에 당중진을 고발하는 마음아픈 일도 있었다. 하지만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우리 스스로 팔다리를 잘라내는 고통을 감내했다. 우리 한나라당은 두려울 것이 없다. 더 큰 고통이 있어도 견뎌낼 것이다. 서울시장 경선에 스스로를 던진 오세훈 후보와 맹형규, 홍준표 의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경선에서 가장 큰 승리자는 당원동지 여러분이라고 생각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우리는 말로만 개혁이 아닌 행동을 통한 개혁을 했다. 상처를 입어도 견뎌내고 당원들과 승리할 것이다. 한나라당 스스로가 변화하고 노력한 결과 역대 최고의 지지율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지지율이 떨어질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나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국민과 국익을 위하여 약속을 지킨다면 지지율 50~60%도 가능하다. 할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자. 이번 지방선거가 그 시작이다.

 

- 한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는 수도 서울의 일꾼을 뽑는 선거일 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의 노무현 정권에 대한 총제적 심판의 기회이다.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정권은 지난 대선과 총선을 이기고도 한 일이 없다. 실업자가 늘고 갈등만 늘렸다. 이러한 노무현 정권이 이제와서 지방정부 심판을 주장하는 것은 지방까지 망치겠다는 것이다. 이 정권을 심판하자. 지방정부가 아무리 잘해도 중앙이 못하면 안된다. 올해는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는 정권을 교체하자. 이번 지방선거는 정권교체의 시작이다. 서울시에 눈부신 변화가 있었다. 이것은 이명박 시장과 일천만 서울시민이 합심하여 낳은 결과이다. 오세훈 후보는 이명박 시장의 뒤를 이어 서울시의 제2의 도약을 가져 올 것이다”고 말했다.

 

o 이어 이재오 원내대표도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부터 시작한 16개 시도 필승결의대회를 오늘 이 자리에서 마무리한다. 우리는 지난 3년간 노무현 정권이 무엇을 잘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또 우리 한나라당도 무엇을 잘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노무현 정권은 나라 빚만 늘려났다. 중앙정부의 빚은 가구당 2천만원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합친 빚은 가구당 8천만원을 지고 산다. 이러한 노무현 정권은 5.31 지방선거에서 심판하자. 또 노무현 정권은 국부를 유출시킨 정권이다. 론스타를 통하여 막대한 국부를 유출시켰고 지난 3년간 각종 부채의 규모만 늘렸다. 그리고 수많은 청년실업자를 만들었다. 서울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o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당원동지들의 환성을 들으니 5.31 승리가 보인다. 서울시민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자. 그리고 대한민국의 승리, 지방선거의 승리를 확신한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서울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며 노무현 정권의 3년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3년간 우리는 어렵게 살아왔다. 노무현 정권은 자신들의 잘못을 호도하고 지방으로 떠넘긴다. 지방이 잘되려면 내년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서울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 서울을 되살리는 것이 나라를 되살리는 것으로 우리의 임무이다. 한나라당 소속 모든 공천자가 승리해야 한다. 또한 선거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선거의 과정도 중요하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선거법의 실천적 완결판으로 만들겠다. 모든 선거자금을 공개하고 클린선거, 투명선거의 결정판을 보이겠다. 정책으로 시작해서 정책으로 서울시장 선거를 끝낼것이다. 이를 통하여 서울시민들은 새로운 선거 혁명을 맞을 것이다”고 말했다.

 

o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한나라당 서울 필승결의대회 참석에는 이재오 원내대표, 원희룡, 이강두, 김학원 최고위원, 박희태 국회부의장, 이방호 정책위의장 등 여러 의원들과 이명박 서울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06.   4.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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