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동국대학교 건학 100주년 기념식 참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5월 8일(월)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열린 동국대학교 건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 주요내용>
- 존경하는 법전 종정 예하, 총무원장 지관 스님, 재단이사장 현해 스님, 홍기삼 총장님, 자리를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 동국 가족 여러분, 오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 사학, 동국대학교의 건학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구한말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불교 선각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출발한 이래 동국의 100년은 민족과 함께 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 구국의 설립정신은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정신으로 불의에 항거한 자유와 정의의 정신으로 그 시대의 시대정신으로 면면이 이어져왔다. 이러한 동국의 정신을 배우고 익힌 자랑스러운 20만 동문들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와 나라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중추적 존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리를 구명하고 이를 널리 전수하며 실천하고 계신 모든 동국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 이제 동국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저는 오늘 건학 10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가 지난날의 성취와 보람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길이 남을 100년의 새역사를 새로이 써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햇빛 밝은 100년 동안의 동국대학교의 건학은 향후 100년을 밝게 비추는 미래의 햇빛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의 사학이자 21세기 인류 문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서 세계로 뻗어나갈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 주시리라 믿는다. 오늘 기념식의 주제처럼 '민족의 화해와 종교간 화합'을 이루는데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 민족의 사학 동국대학교의 건학 10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동국대학교와 20만 동국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고 크게 발전하기를 소망한다.
2006. 5.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