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월 15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06년 스승의 날 기념식 참석 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스승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에,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계시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평생을 교육에 헌신하시고, 참 사도의 길을 걸어오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정부와 교직단체, 청소년단체, 학부모단체가 9년만에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교육의 현실을 걱정하고, 배움의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하신 것을 보면서 저는 우리 교육의 미래에 희망이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돌이켜보면 삶의 지침이 되는 소중한 가르침을 주시고, 나아갈 길을 인도해 주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우리 아이들 역시 선생님의 한없는 사랑과 가르침 속에서 꿈을 키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고 있다.
- 저는, 우리 선생님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정한 교육 개혁은 교육의 주체이신 우리 선생님들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본다. 저와 한나라당은 우리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교육여건과 교육정책을 마련하는데 정성을 기울여 갈 것이다. 아울러 흔들리는 우리 교육을 바로 잡고, 교육의 선진화를 통해 반드시 나라를 바로 세우고 당당한 선진한국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참된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마음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싶다. 오늘 하루 우리 선생님들이 가슴을 펴고 활짝 웃으시는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모두에게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06. 5.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