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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대전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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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전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5.31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날인 5.18(목) 오전 광주 5.18행사에 참석 후 광주지역 유세를 마치고 오후에는 대전지역에서 거리 및 재래시장 등 다섯 곳을 릴레이식으로 지원유세를 하면서 대전지역의 현안인 행정복합도시의 완성과 침체를 겪고 있는 대전시의 발전을 약속하며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후보 등 한나라당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가졌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는 대전지역 지원유세를 통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한 염홍철 후보를 강력 비판하고, 내년 정권교체를 통한 선진국 진입을 이루자며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박근혜 대표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유세 첫날 제가 대전을 맨 먼저 찾은 것은 대전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면서, “열린우리당이 선거로 인해서 갑자기 행정복합도시 문제를 제기하며 한나라당 비판하고 있다. 행복도시 문제는 국회에서 여야간에 합의하에 통과시킨 법이다. 한나라당도 당론으로 통과시켰다. 그리고 토지 보상도 80%이상 이루어졌으며 합헌결정도 났음으로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그럼에도 열린우리당이 갑자기 우리 한나라당이 행복도시를 반대하고 있다고 속이고 있다. 이런 열린우리당을 믿겠는가, 한나라당과 저를 믿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행복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겠다고 대전시민들께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 특히 이날 박근혜 대표는 평소에 보지 못한 강한 어조로 염홍철 열린우리당 후보의 이름을 거명하며 강력 비판했다. “제가 살아오면서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일도 많이 겪었고, 안타깝고 어려움도 경험했으며 정치를 하면서 배신도 당해봤다. 그럼에도 실명을 거론하면서 남을 비판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 지금까지 지켜온 이런 금기를 깨고 한마디 하겠다. 염홍철 시장은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한나라당이 행복도시를 반대해서 탈당한다고 여러분들을 속였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행복도시 문제가 거론될 때 염홍철 시장은 저와 여러번 통화를 했고, 국회에서 통과되자 감사의 전화와 편지까지 전해왔다. 그리고나서 한나라당이 행복도시를 반대함으로 탈당한다고까지 했다. 이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신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시장자격이 없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대전시민 여러분들을 속일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전시민을 기만하고 속이는 염홍철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지금 세계는 30년내의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모든 분야가 위기에 처해 있다. 일자리가 없어 청년실업이 사상최고를 기록하고 있고, 살기가 어려워 출산율이 세계 최저이다. 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노무현 정권의 책임이다. 노무현 정권은 자기들끼리 코드를 맞추며 국민들을 편 가르고, 나라를 바꾸는데만 전념하고, 민생과 경제를 내팽겨 쳤다. 개혁도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다. 간첩이 민주화 인사로 둔갑하고, 장군을 불러다 치조를 하는 세상이다. 청와대는 수십개의 위원회를 만들고 장차관 자리를 수도 없이 만들어 자기들에 맞는 사람들을 앉히고 그들을 먹여살렸다. 그러면서 국민들께는 세금을 잔뜩 물렸다. 이 정권이 말하는 개혁은 이런 식이었다. 이런 정권을 지지하는 국민이 어디에 있는가. 나라를 바로 세우고 행복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 노무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 내년에는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여 대전시민과 함께 선진국의 기반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면서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박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이 대전시장 후보로 공천한 박성효 후보는 저와 당이 확실히 보증하는 후보이다. 공직자로서 26여년간 오직 대전의 발전을 위해 일했으며 ‘대덕밸리’라는 용어도 처음 만들었다. 대전시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이다. 행복도시 건설과 대전시의 도약을 이끌어갈 최적임자인 박성효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면서 “이번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와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함께 제가 대전의 발전과 행정복합도시 달성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대전 지원유세는 3, 40분 간격으로 대전시 5개 구청장 선거구 전역을 누비는 강행군이었으며 가는 곳마다 대전시민과 당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전지역 지원유세에는 김영선, 이규택, 김학원 최고위원, 박희태 국회부의장, 황진하 유세본부장, 진수희 의원, 이계진 대변인, 유정복 비서실장 등 당 소속의원과 강창희 대전시당위원장과 대전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5.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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