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19(금) 제주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이정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5.31지방선거 이틀째 지원유세를 제주도 서귀포에서 시작했다.
- 박근혜 대표는 서귀포 제일호광장에서 개최된 지원유세에서 “날씨가 궂은데도 우산까지 들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한나라당에 대한 제주도민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나라당은 제주도를 크게 발전시키고 경제사정이 좋아지도록 만들어서 보답하겠다. 제가 오늘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제주도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된 것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 발전을 이끌어낼 분을 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분은 백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능력 있는 훌륭한 분으로 제주도민에게 드릴 저와 우리 한나라당의 최고의 선물이다. 드디어 제주도가 대도약의 계기를 맞았다. 제주도를 축복받은 땅으로 이분이 만들어 낼 것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보석이자 아시아의 보석이 될 것이다. 최고의 자연환경과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세계를 상대로 자유로운 경쟁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겸비하게 되었다. 이러한 절호의 발전계기를 맞이한 제주도의 행정을 이끌어갈 분으로 우리 한나라당은 현명관 도지사 후보를 여러분 앞에 추천하게 되었다. 현 후보는 그동안 세계를 상대로 경제활동을 펼쳐왔고 또 세계를 상대로 여러 가지 사업을 유치해 제주도를 국제적인 관광중심지로 만들 수 있는 최적임자다. 이래서 저와 우리 한나라당이 제주도민에게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현 후보는 우리의 믿음대로 세계와 경쟁해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제주도 발전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면 다시 갖기 힘들 것이다. 꼭 현명관 후보를 지지해 달라.
-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을 뽑는 것이기도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기도 하다. 세계는 지금 30년만의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나 홀로 경제, 외교,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실업이 최악의 상황이고 아기를 낳아도 제대로 키울 형편이 못돼 출산률이 떨어지고 있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현정권 때문이다. 현정권은 대통령과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갖고도 자신들의 코드 맞추는데만 정신을 쏟고 있다. 언제 민심을 돌볼 틈이 있겠는가. 이번 선거를 통해 현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서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야겠다.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선진화시킬 정당은 저희 한나라당 뿐이다.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선진한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ㅇ박근혜 대표는 어제 유세 첫날 광주 5.18 참석 후 광주 충장로에서 첫 유세를 갖고 KTX편으로 대전으로 이동해 5개 구를 돌면서 늦게까지 지원연설을 했고, 오늘은 우중에 제주도 서귀포와 제주시에서 유세를 하고 도시락과 떡으로 이동 중에 차안에서 점심을 한 후 청주로 이동 충북 2군데, 충남 2군데 그리고 경기도 한군데 유세를 하는 등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2006.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