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19(금) 충청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오전 제주지역 지원유세에 이어 충북 청원군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충청지역 한나라당 시장군수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가졌다.
- 박근혜 대표는 지원 유세를 통해 “그동안 한나라당을 사랑하고 격려해 주신 충청도민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 충청도를 크게 발전시키고 경제를 살리고 사정이 넉넉해지도록 보답하겠다. 현재 충북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오송분기역을 유치시키기 위해 충북도민들이 그동안 얼만 애를 써왔느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노력할 것이다. 오송분기역을 강력히 추진하고 유치한 것도 한나라당이고 흔들리지 않고 지켜나가는 것도 한나라당이다. 선거때가 되니까 열린우리당에서 한나라당의 행복도시를 반대했다고 기만하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은 작년에 여야합의를 통해 통과시킨 것으로 한나라당은 이미 당론으로 확정해서 통과시킨 법이기도 하다. 토지 보상도 이미 80%나 진행되었는데 열린우리당은 선거 때 악용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말에 속지 말라.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것을 실천해 왔다. 따라서 행복중심 복합도시가 차질없이 잘 될 수 있을 것을 충북도민에게 반드시 약속을 한다.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기상이 악화 되어 비행기가 불안했다. 비행기 안에서 우리나라 형편이 돌아가는 것이 똑같다고 생각했다.
- 지금 세계는 30년 만에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위기에 처해 있다. 청년 실업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고 세금 폭탄이라는 말처럼 국민에게 세금을 걷어 이 정권은 펑펑 쓰고 있다. 현정권 시작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나라빚이 두 배나 늘어났다. 일도 못하고 나라빚만 늘리는 무능한 정권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다. 노무현 정권은 자기들끼리 코드를 맞추면서 국민들을 편 가르기 하고 있고 민생과 경제를 내팽게 치고 있다. 청와대는 무슨 무슨 위원회 하면서 수십개의 위원회를 만들고 장차관 자리도 수도 없이 늘려서 자기코드에 맞는 사람을 앉히고 이 사람들에게 월급을 주려다 보니 국민들에게 세금을 잔뜩 올리고 있다. 이런 정권을 지지하는 국민이 어디 있는가. 이 정권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할 줄도 모른다. 민생 살리기를 하지 않고 엉뚱한 짓만 하다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이번 지방 선거에 답이 있다. 이 정권을 심판하고 정신 차리게 하는 것이다. 나라를 바로 잡는 것은 국민 여러분만이 잘못된 나라를 잡을 수 있다. 올해는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여서 선진한국의 깊이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한나라당 후보들의 당선과 지지를 호소했다.
- 박근혜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이 충북도지사로 공천한 정우택 후보는 한나라당에서 충북 드림팀을 조직할 때 중심이 되는 사람으로 한나라당 인재영입 1호였다. 한나라당이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경제가 어려울 때 경제전문가로 경제를 설계하고 집행을 주도한 사람으로 국회의원 2번과 젊음과 열정이 있는 경륜 있는 사람으로 충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와 충북시장과 군수, 도의원, 시의원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제가 충북을 위해 뛰고 또 뛰어서 충북의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충남 아산으로 자리를 옮겨 “충남도지사 후보로는 이완구 후보가 나오게 됐다. 현재 충남에는 여러 가지 큰 과제가 있다. 충남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 행복중심복합도시를 추진하려면 추진력과 능력이 있고 강한 소신과 지도력이 타고난 이완구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성무용 시장은 지난 4년간 천안시를 인류 도시의 기틀을 만들었다. 천안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고 한다면 성무용 천안시장을 당선시켜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충청지역 지원 유세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 김학원 최고위원, 황진하 의원, 김영숙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송광호 충북도당위원장,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여러 충남북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