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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수도권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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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 20(토) 경기지역 지원유세 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주말인 5월 20일(토) 경기, 인천, 서울로 이어지는 릴레이식 지원유세를 통해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노무현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자며 시도지사와 기초자치단체장 등 한나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박근혜 대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과 시흥지역 토요장터 등 거리유세를 통해 “며칠전까지도 지방권력심판을 외치던 열린우리당이 손학규 지사가 일을 잘했다고 하면서 손지사의 업적을 계승하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또 정권심판은 내년에 하고 이번에는 열린우리당을 찍어달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 “권력과 정권은 항상 책임을 져야 한다. 이번 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인 동시에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 박 대표는 “지난 3년간 살기가 얼마나 어려웠는가. 전 세계는 지금 30년 만에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실업이 사상 최고의 수준이다. 그동안 부동산을 잡겠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여러 정책을 쏟아 내 놓았으나 집값은 더 오르고 서민들의 월세와 전세 고통은 더 커졌다. 국가 빚은 어떠한가. 국민들에게서 세금만 잔뜩 걷더니 정권 초기에 비해서 나라 빚이 두 배나 늘어났다. 이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현 정권 때문이다. 민생을 챙겨야 하는데 이 정권은 과거사 청산이다. 보안법 폐지다 하고 신문법을 만들어 언론을 규제하고 자신들의 코드에 맞추어 나라를 바꾸려는데 온통 힘을 쏟고 있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언제 챙길 것인가. 경제가 어려우니 국민들의 세금을 감해주자는 우리 한나라당의 주장을 묵살하고 오히려 증세를 해서 국민들을 쥐어짜고 있다. 이런 여당을 지지할 수 있는가”라고 했다.

 

- 이어 “입만 열면 개혁을 외쳐왔는데 그것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었다. 장차관 자리 수십개, 무슨무슨 위원회를 수십개 만들고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헐값에 팔아넘긴 것이 개혁인가. 세금을 잔뜩 올려놓는 것이 개혁인가. 진정한 개혁은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안전하게 하며 잘살게 하는 것이다. 이 정권이 빼앗아간 국민들의 희망을 되찾아 주겠다. 고통스럽더라도 희망이 있어야 한다. 그럴때 국민들 얼굴도 밝아지는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해주시면 희망을 되찾아 주고 정부가 잘못한 것을 바로 잡겠다. 경기도와 우리나라의 희망을 되찾아 주겠다. 올해는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에 정권 교체로 반드시 선진한국을 만들어내겠다”면서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이제 경기도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LG 필립스 단지 등 경기도가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손학규 지사와 경기도민이 함께 일구어 놓은 노력의 결과이다. 이 경험과 성과를 이어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김문수 후보와 우리 한나라당 밖에 없다. 김문수 후보를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김문수 후보는 저와 한나라당이 자신 있게 내놓은 후보이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일을 맡으면 끝을 보는 책임을 갖고 일하는 국회의원이었다. 김문수 후보와 함께 경기도가 재도약 할 것이다. 경기도의 많은 현안들을 김문수 후보가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 김문수 도지사 후보와 시장 군수 등 우리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제가 이 후보들과 뛰고 또 뛰어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가는 곳마다 1000여명 이상의 많은 유권자들이 몰려들어 박근혜 대표를 열렬히 환영했다. 특히 군포에서는 어린이들이 박근혜 대표의 군포 방문을 환영하는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시흥에서는 나이 드신 어르신이 길바닥에 넙죽 엎드려 큰절을 올리는 일도 있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경기도지역 지원유세에는 이규택 최고위원, 황진하 유세본부장, 홍문종 경기도당위원장, 유정복 대표비서실장과 경기지역 다수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5.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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