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계진 대변인은 5월29일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유세활동 재개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가 오늘 입원 열흘 만에 퇴원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염려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박근혜 대표는 오늘 퇴원에 즈음한 짤막한 감사 인사를 마친 후, 유정복 비서실장이 선거운동 막마지 일정을 발표했다. 당직자들의 만류가 없지 않았으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의를 토대로 대표 자신이 판단하여 퇴원길로 대전으로 향했다. 또한 내일은 제주를 방문하고 모레는 대구에서 투표를 한다는 일정을 잡았다.
- 박근혜 대표는 당 대표이자 선거대책위원회 의장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그것은 기본이다. 박근혜 대표는 당연히 해야 할 책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모든 후보와 당원들은 박근혜 대표의 이러한 의지와 뜻을 잘 헤아려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대표가 입원중인 상황에서 이재오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전당직자와 의원 무엇보다 후보들과 당원들이 총력으로 선거에 임했다. 그러나 당대표로서는 그런 상황에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에 대하여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미안한 생각을 가진 것 같다.
- 박근혜 대표께서 오늘과 내일 두군데의 주요 관심지역을 방문하지만 갓 퇴원한 상황이고 건강상 본격적 선거유세는 힘들어 후보와 당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국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릴 것이다.
ㅇ 참고로 오늘 일정은 2시 20분경 대전시당 선거대책본부를 들러 격려하고 시당의 안내로 3시전 후 유세현장을 격려방문하실 예정이다.
2006. 5.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