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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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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영선 대표최고위원>
ㅇ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한나라당을 오래 지켜오고, 또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온 중진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 당 대표로 있는 동안에 ‘발로 뛰는 한나라당,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한나라당’의 임무를 충실히 하겠다. 많은 지도를 주시면 따라서 하려고 한다.

 

-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일환으로 장마철이 오기 때문에 미리 재해대책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 오늘 경기도 소방방재청을 방문하고자 한다. 장마철 수해 예방활동과 재해 대책을 점검하려고 한다.

 

- 그리고 6.25가 다가왔기 때문에 우리의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전방 군부대를 방문하고, 병원을 방문해서 장병들을 위로하고 올 생각이다. 

 

- 어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왔다갔다. 미사일 문제에 대해 엄중한 대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으로서는 남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협동체제를 이룩하기 위해서 기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을 했고, 현재 핵 위기나 미사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식통로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지 않은 점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다. 그리고 어제 청와대에서 홍보수석께서 오셨는데 ‘대통령과 원내대표께서 합의한 대로 사학법 개정에 관해서 여야가 알찬 결실을 내야 된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에는 정치권의 무능력을 드러내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협조를 부탁한다’고 간곡하게 말했다. 

 

<이방호 정책위의장>
ㅇ 어제 보도를 보니까 한나라당의 중진들, 그리고 열린우리당의 여러 의원들이 모여서 기초단체 내지 기초의원들의 공천배제를 위한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 제도가 잘됐든, 잘못 됐든 이제 시작을 해서 당선자들이 직무도 수행하기 전에 벌써 공천을 개선하기 위한 법안을 내겠다고 하는 것은 시기에도 맞지 않고, 또 제도를 시행하고 나서 일정 기간 시행을 해보고, 주민 여론도 들어보고 해서 다음 대통령 선거 이후에, 여러가지 많은 정치개혁이 있을 때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4년 뒤에 있을 선거를 시행도 하기 전에 그 문제를 끌어내는 것은 여야 모두에게, 또 정치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이런 것이 정치인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여러가지 일들은 한나라당의 당론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영선 대표최고위원>
ㅇ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이 취소되었는데 6.15정신이라든지 또 핵무장에 대해서 국제 공조나 남북 공조를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북한이 합의정신을 지키는 입장에서 미사일 사태를 조속히 종결시키고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서 방북이 성사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남북한이 구한말에 대원군식의 무력폐쇄주의로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이번에 확실히 했으면 한다.

 

<정형근 중앙위의장>
ㅇ 정보위원을 오랫동안 하고 있지만 이번에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 준비하는 것과 관련해서 정보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그 과정에서 오늘 동아일보 사설에서 지적한 것을 저는 굉장히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 문제에 대해서 정보원장에게 추궁을 맹렬히 했다. 우리 국가정보원이 많은 인력과 예산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해서 핵이 제조가 되었는지, 몇 개가 있는지 아직도 헤매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활에 관련한 중요한 문제라면 모든 소스를 동원해서 이것을 밝혀내야 하고, 밝혀내지 못하면 미국 CIA의 국장들인 티넷이나 고스와 같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번의 미사일 문제도 기름을 주입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느니, 또 인공위성인지, 미사일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언제 발사할지도 모르겠다면서 대답도 안하려고 하고, 저희가 알아보니까 인공위성 발사대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은 직경 15cm를 식별할 수 있는 미국의 인공위성 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가 소위 휴미트(HUMIT)라고 해서 인간정보능력이 한국 국가정보원은 대단하다고 항상 자랑했는데 그런 소스는 하나도 없고, 미국이 주면 알고, 안주면 모르는 국가정보원의 수준에 대해 대단히 많은 질책이 있었는데 오늘 동아일보 사설에서도 지적했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국가정보원의 직무의 소홀함과 정보능력의 말할 수 없는 무능, 비효율에 대해서 당차원에서 문제를 걸고 국가정보원이 그런 전문인을 배가하는데 당이 집중해야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2006.   6.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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