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ㅇ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은 6.21(수) 오전 이백만 홍보수석으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라고 적힌 난을 받고 환담했다.
- 이백만 수석 :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따뜻한 선진국 만든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 김영선 대표 : 와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이 국정을 통할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그 정치철학을 이해한다. 대한민국은 성숙한 나라다. 오케스트라처럼 화합하는 음을 낼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 지난번 사학법개정안이 형식적으로 통과는 됐지만 국민의 뜻과 대통령의 개혁의지가 통합이 안된 채 처리되었다. 6월 국회에서 17대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간곡하게 말씀하시는 교육자들이 많아서 말씀드린다. 남북이 함께 발전하고 교류하는 것은 우리도 찬성이다. 협조할 것, 도와줘야할 것 많다. 이런 기본적인 입장 속에서 남북관계가 발전해야한다. 북한은 핵개발을 하고 있고, 미사일을 이동수단으로 개발하려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기본적인 걱정을 해소하면서 남북관계도 발전해야 한다. 대통령께서 노심초사 하시겠지만 국민의 걱정은 많은데 대통령의 적절한 대응이 안나온다는 일부의 시각이 있다.
- 이백만 수석 : 대통령께서도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데 시기를 보는 것 같다.
= 김영선 대표 : 남은 임기동안 처음생각보다 더 큰 생각과 더 큰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란다.
- 이백만 수석 : 따뜻한 선진국 꼭 실천하시길 부탁드린다.
2006. 6.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