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은 7월 3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의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환자들에게도 쾌차를 기원하였다.
-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은 도착 직후, 제일 먼저 암브로시오 원장 수녀님을 면담했다. 원장 수녀님으로부터 올해 개원 16주년을 맞은 병원의 어려웠던 개원 과정과 현재의 운영상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다음과 같이 인사 했다.
-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은 대단히 가치있고 소중한 것이다. 그렇다고 돈만 나눠주는 것은 복지가 아니다. 특히 호스피스 자원봉사는 정말 대단하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겪어보고 또 세상의 관심 속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찾아뵙게 되었다”고 하면서 특히 주민들의 민원으로 대부분 노숙자와 극빈자들에게 행해지던 병원의 무료급식이 중단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큰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이 못사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또 주민들도 무료급식에 참여할 때에만 참된 복지사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1차 진료와 수용도 필요하지만, 재활치료도 더 중요하다”면서 재활병원 건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수행한 관계 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 이어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자들의 쾌차를 기원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봉사정신에 대해서도 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ㅇ 오늘 김영선 대표최고위원의 호스피스병원 방문에는 심재엽, 고경화 의원 및 박세환 비서실장, 최수영 성북을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7.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