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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재난안전관리본부 및 강원도청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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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7월 16일(일) 재난안전관리본부 및 강원도청 방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정부청사 재난안전관리본부를 방문해 행자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행자부 상황실장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

 

- 이 자리에서 강재섭 대표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와 평창을 비롯한 수해지역에서 발생한 전기, 통신, 가스 중단과 도로 불통 등에 대한 피해상황 보고와 전기, 통신, 가스 재공급과 도로 정상화를 위해 현재 정부가 재난 피해 복구에 만반을 기하고 있음을 보고 받았다.

 

-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난 피해 사태에 대한 문자메세지 등을 보내고 있다는 상황실장의 보고에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안전 점검에 만발을 기하고 있음에 칭찬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중앙재해대책본부 관계자와 행자부 장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해마다 일어나는 일이지만 나중에 인재가 발생했다는 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민들은 천재는 인정하지만 관계기관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서 막을 수 있었던 인재에 대해서는 분개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전 피해복구 상황차 여수에 갔을 때 여수의 연등천과 김제에서 물이 넘어오는 것을 주민들이 먼저 봐서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만약 낮이 아니라 밤이었다면 물이 넘쳐서 인재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우려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 특히 이번 피해지역 중 고립지역을 철저히 파악해달라. 예를 들어 강원도의 한계리나 설악산 등산객들의 구조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서 더이상 인재발생의 여지를 두어서는 안된다. 복구와 예산지원 등에는 여야가 따로 없기에 우리 한나라당도 정부에 협조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협조할 것이고, 정부도 하루라도 빨리 긴급 재난 지역을 선포해주기 바란다. 모든 힘을 합쳐서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ㅇ 오늘 강재섭 대표의 재난안전관리 본부 방문에는 정형근. 전여옥 최고위원, 허태열 사무총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이성구 당 재해대책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이어서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이형구 강원도 행정부지사로부터 호우대책 피해 현황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 강원도 인제와 평창 지역 등의 폭우로 인한 사망과 실종 및 농가 침수 피해와 인명구조와 도로 하천 복구 및 이재민들의 수용현황과 보급품 보급 현황, 전기, 통신, 가스 등의 복구 현황 등을 자세히 보고 받았다. 강재섭 대표는 “바쁘신 가운데 우리들이 와서 많은 시간과 업무에 지장을 줄까 걱정되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 피해지역 일대를 돌아보고 있고 아침에 총리가 다녀왔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해마다 강원도는 수해와 산불로 도민들의 고통에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 되었든 정부가 땜방식이 아니라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 대처하기 바란다. 재해 지원에 따른 예산을 강원도에 집중적이고, 특화된 예산 지원 등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 서울에서도 중앙재해대책 본부에서 강원도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촉구했다. 예비비 지원 등 예산관련 부분을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그동안의 피해상황이 천재가 아니라 인재라는 인식으로 도민들이 원망을 많이 해왔다. 이번 피해 상황을 도민들 사이에 인재라는 소리가 안들리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한나라당에서도 각 시도 사무처에 강원도와 같이 똑같은 활동을 통하여 피해상황과 복구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하여 군 관 민 모두가 힘을 합쳐 피해복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 우리가 오랜 머무는 동안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 일찍 돌아가서 피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강원도 원창리에 있는 88성화봉송공원의 도로 유실 지역을 살펴보며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복구 현황을 설명 받고, 최대한 빨리 복구하여 교통에 장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강원도청 재난본부 및 피해현장 지역 방문에는 강재섭 대표를 비롯하여 정형근 최고위원, 허태열 사무총장, 심재엽 강원도당위원장, 이성구 당 재해대책위원장, 허천 의원,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7.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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