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19일 최고ㆍ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전당대회 이후에 첫 최고중진회의를 열게되었다. 중진의원 중 박희태 의원과 이상득 국회 부의장께서는 지역수해 관계로 복구에 신경쓰느라 불참하셨다. 앞으로 우리가 수해대책을 만들 계획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김형오 원내대표>
ㅇ 국가적인 재난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 어제(18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오늘(19일) 아침 김한길 원내대표와 전화접촉을 해서 접근을 보았다. 이번 수해의 문제점은 각 당이 따로 하는것보다는 여야가 공동으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는 의견에 접근을 했다. 이 문제는 원내대표단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
<정형근 최고위원>
ㅇ 언론에서 지적이 많이 됐는데 도로가 막히고 여러 가지 교통이 두절된 큰 원인의 하나가 도로를 개설하고 건설공사를 하면서 도로의 경사 절개를 생각안하고 무리하게 하고, 터널을 뚫어야 할 곳을 안뚫어 부실한 공사로 랜드슬라이드 현상 등으로 인해 무너져서 막혔는데 일본이나 기타 외국의 예를 보면 지자체에서 그런 절개지, 경사면을 관리하는 사면관리법을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사면관리법을 빨리 제정해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나라당 차원에서 앞으로 준비했으면 좋겠다.
2006. 7.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