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충북 단양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중 골프사건 관련 대국민사과 기자회견 주요내용 다음과 같다.
ㅇ 국민여러분께 당 대표로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제가 취임한 지 몇일 안되서 이런 일이 생긴데에 대해 제 자신도 참담함을 참을 수 없다. 저희들은 고통분담 강조기간을 정해서 온 당원이 슬픔을 안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있다. 전 시도당이 재해대책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당원들이 골프를 친 것은 뭐라 변명을 할 여지가 없다. 제가 오늘 강력히 조치해서 도당위원장의 사표를 받아냈다. 윤리위를 구성해서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빠른 시일내에 적절한 징계조치가 진행될 것이다. 앞으로 오늘처럼 봉사활동을 전 당원과 함께 계속 할 것이고 복구 뿐만 아니고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국민여러분 용서해주시고, 반성하고 더 잘해나가도록 할 것이다. 저는 한나라당이 자기반성과 도덕성 회복, 관용과 희생정신을 강조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정치 실천 운동본부를 빨리 구성하고 실천에 나갈 것이다.
<일문일답>
■ 윤리위 징계는 어떤 수준으로 할 것인가.
ㅇ 윤리위가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할 것이지만 대표로서는 강력한 제재가 있기를 원한다.
2006. 7.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