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한강 수해복구 지원활동의 주요내용을 오승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3일(일) 서울 한강둔치 반포지구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등 500여명의 당원들은 한강둔치에서 침수되어 쓰러진 나무들을 일으켜세우고, 산책로에 쌓여진 오물들을 물호수와 삽으로 쓸어내리고 주변 쓰레기 제거작업 등 한강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강수해복구지원활동에 투입되어 활동하고 있던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35특공대대의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현장브리핑을 받고, 한강수해복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400여명의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 대표는 복구지원 활동을 하는 중에 한나라당 지지자라면서 강대표에게 ‘언제나 떨어지긴 쉬워도 올라가긴 힘들다’며 한나라당의 분발을 촉구하는 인근주민에게 강대표는 새겨듣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 한편 7.26재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지도부는 주말유세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 선거 D-3일에 수해복구활동을 벌이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재섭 대표는 ‘최근 수해지역 골프사건으로 인해 당대표로서 재보궐선거에 지원유세하는 것보다는 민생현장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당직자는 유세활동을 하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땀 흘리는 것이 옳은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ㅇ 오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한강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는 전여옥, 권영세 최고위원, 전재희 정책위의장,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나경원,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구청장, 서울시의원, 당 중앙위원, 여성위원,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및 서울지역 당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2006. 7.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