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7월 25일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성북구을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오늘(25일) 성북구 종암동과 석계역네거 7.26재보궐선거 성북구을 최수영 후보 지원유세를 가졌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성북구 종암동에 도착하여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일일이 악수를 나눈후 가진 연설을 통해 “당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강재섭 인사드린다. 성북구 주민들은 그동안 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이 선거지원을 나오지 않는지 궁금히 생각했을 것이다. 그동안 저는 한나라당 당원들과 얼마전 수해로 터전을 잃어버린 국민들에게 달려가서 수해복구를 위해 봉사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느라 진작 오지 못했다. 이해해 달라. 실은 2~3일전부터 오려고 했었는데 일부 몰지각한 한나라당 당원들이 골프를 치고 난리를 쳐서 이 사람들의 목을 치지 않고서는 성북구 주민여러분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수 없었다. 과거 한나라당은 중요한 사안이 터질 때마다 그때그때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서 국민들을 실망시켰다. 이번 출당조치와 같은 엄중한 조치는 한나라당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새로운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단호한 조치 이후에 성북구 주민여러분들께 보고 드리려고 이제서야 왔다. 용서해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한나라당이 밉더라도 우리의 반성하는 자세를 보고 다시한번 밀어달라. 조모 후보, 최모 후보가 되는 선거가 아니라 여당은 이것을 핑계로 정계개편을 하려고 공작을 꾸미고 있다. 이러한 꼼수를 부리는 공작정치를 막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의 한 표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 드린다. 성북구 주민여러분들이 ‘의석이 하나밖에 안되니 중요하지 않다’면서 ‘한나라당을 혼내주자’라고 하지 말고 노무현 정권과 같이 무능한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을 밀어줘서 노무현 정권이 마음대로 국민을 주물럭거리지 않도록 해달라.
미사일이 날아와도 날아왔는지 모르고, 한미동맹을 엉망으로 만들고, 엉터리 얘기나 하는 이종석 통일부장관을 비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이런 진저리나는 정권은 내년에는 없어져야 한다. 과거의 인물을 뽑느냐, 새로운 인물로 뉴타운건설을 이룰 수 있느냐는 바로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 최수영 후보와 함께 강북에서 반드시 잘살 수 있는 뉴타운 건설지역이 바로 성북이어야 한다고 약속드린다. 최수영 후보와 같이 젊고, 실물경제전문가이고,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성북구에서 나온 성북구의 인물을 키워서 성북에 뉴타운 건설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인물도 최수영 후보가 최고이다. 과거의 인물을 뽑아서 어떻게 할 수 있겠나. 노무현 정권은 한나라당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공작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되든, 열린우리당이 되든 결국은 한나라당이 안되는 것을 계기로 노무현 정권은 공작을 꾸밀 것이다. 한나라당은 새로운 정치, 참정치, 진실 된 정치를 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설을 마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다시 주변상가를 방문하면서 길에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최 후보에게 꼭 한표를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강재섭 대표는 유세차에 올라 선거 하루 전인 오늘밤 자정까지 성북 지역 곳곳에서 최수영 후보 지원유세활동을 벌였다
ㅇ 오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성북구을 지원유세에는 김형오 원내대표, 전여옥 최고위원, 황우여 사무총장,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 장윤석 인권위원장,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 정진섭 기획위원장, 박진 서울시당위원장, 이종구, 이혜훈, 정화원, 송영선 의원,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 많은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2006. 7.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