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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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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형오 원내대표>
ㅇ 한가지 말씀드리겠다. 어제(1일) 야 4당 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 해서 김병준 교육부총리에 대해서는 즉각 자신사퇴를 하라고 했고, 만약 그러지 않으면 헌법 87조 3항에 있는 바와 같이 국무총리가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즉각 건의하도록 했다. 이런것도, 저런것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8월 2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을 채택하기로 야 4당 원내대표 간에 합의한 바 있다. 지금 연명책을 쓰고 국민적으로, 교육적으로 권위 등 모든것을 상실한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고 우리는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오늘(2일) 한나라당을 비롯한 각당의 원내부대표들이 한명숙 국무총리를 찾아가 야 4당 원내대표회담의 합의사항을 다시 한번 밝히고 한명숙 국무총리가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도록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야 4당 원내대표간에 한명숙 국무총리를 찾아가는 것을 합의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
ㅇ 대단히 안타깝게도 포항건설노조 포스코본사 점검사태 때 집회에 참석했다가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던 포항건설노조 하중근 씨가 그제 사망했다. 그 사연을 놓고 노조측과 검찰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고, 장례문제를 놓고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와 관련돼서 한나라당은 다음사항을 요구한다. 첫째, 기본적으로 이 사태가 정부의 늑장대응과 무원칙한 대응으로 악화되었음을 다시한번 통열히 지적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정말 귀중한 한분이 사망하게 된 것을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장례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서 한점 의혹이 없도록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이에 따른 책임도 반드시 질 사람은 져야 한다. 그리고 셋째, 장례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는 것은 고인에 대한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족의 뜻에 따라 원만하게 처리되길 바란다. 그리고 필요한 보상이 있으면 관계기관들이 발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대로 보상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일부 단체들이 장례를 또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06.   8.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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