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서민경제살리기 ‘충청지역 민생탐방’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 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강창희 최고위원 등 당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서민경제살리기 민생탐방’의 일한으로 오늘(2일) 대전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지역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들과 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점을 청취하고 농약제조 중소업체를 찾아 현장 근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대전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은행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지원의 뜻을 담은 통장을 개설한 후 산업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대전지역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강재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공단이사장과 업체관계자들께서 휴가철 귀한 시간을 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고 “한나라당이 지향하는 바는 튼튼한 나라, 경제가 잘 돌아 국민이 편하고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정치는 궁극적으로 백성들이 배불리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따라서 여야를 떠나 국민들을 어떻게 하면 잘살 수 있게 하느냐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대표는 “특히 중소기업은 우리나라의 생산과 고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중추이고 국가 경제의 허리이다. 오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어보고 실정을 파악하는데 아주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과거에도 당 지도부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점을 듣는 기회가 있었으나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이 ‘고려하겠다’,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제가 현장을 방문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지적해주시고, 요구해주시면 이번 정기국회 때 예산심의, 법안심사는 물론이고 세금관련 법안들에 반영하여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기탄없이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
- 이후 2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은 간담회를 통하여 대전지하철 문제, R&D특구 지정 후 세금감면혜택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점,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관한 세제지원, 대전1,2공단 이전에 따른 추가 투자의 애로점 등에 대한 대책을 건의했다.
- 이에 대해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 등은 “R&D특구 세금감면혜택이 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지 확인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시행되도록 하겠다.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었는데 정부가 이 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중소기업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 자리에서 지적되고, 건의된 것들 중 몇 가지만이라도 한나라당이 이번에 꼭 실천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고속전철역사의 지상화에 따른 그에 상응하는 대책이 나오도록 하겠다. 이밖에 R&D특구 지정 후 국세 부분의 세제 혜택이 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지, 병역특례자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방안 등 몇 가지는 반드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어 강 대표는 인근에 있는 농약제조업체인 영일케미칼을 방문하여 한시간여 동안 40~50대 여성근로자들과 분말농약을 비닐팩에 넣고 봉합하는 현장 근로체험을 한 후 근처 대중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지고 금일 민생탐방 일정을 마쳤다.
ㅇ 한나라당은 휴가철인 8월 한달을 ‘민생탐방의 달’로 정하고 당 대표를 포함한 주요지도부가 전국에서 ‘서민경제살리기 민생현장방문’을 통해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둘러보고, 각계각층의 밑바닥 목소리를 청취하여 일자리 창출, 중소자영업자 지원 등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개발하여 정기국회 국정감사와 법안 및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ㅇ 오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서민경제살리기 ‘충청지역 민생탐방’에는 강창희 최고위원, 임태희 여의도 연구소장, 김애실 제3정조위원장, 김석준 제4정조위원장,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과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과 대전, 충남지역 다수의 당협위원장들이 함께했다.
2006. 8.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