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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광주광역시 지역정책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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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광주광역시 지역정책간담회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8월 10일(목) 어제 전주 방문에 이어 광주광역시를 방문해서 지역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의 주요현안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975년-78년까지 3년간 광주지검에서 초임검사시절을 보냈다. 오늘은 특히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가 취임한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런 뜻깊은 날을 광주에서 맞이하고 싶었다. 지난날 한나라당과 호남인들 간에 있었던 섭섭한 점들도 풀려고 한다. 호남을 껴안겠다는 오만한 자세가 아니라 호남의 품속으로 다가가 안겨 체온을 느끼고 사랑을 받고 싶다. 오늘 광주 방문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국책사업현안들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지성을 다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호남인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 광주의 현안을 현지를 찾아 파악하고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 이병록 기획관리실장은 광주시 시정 현안보고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안 조기제정, 문화전당건립지원, 문화복지단지조성사업, 광주완도간 고속 국도노선연장, 광주 도시외곽순환도로건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 강창희 최고위원은 과기부장관 역임 경험을 살려 광주 국립종합과학관건립 등 광주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부분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한영 최고위원은 ‘광주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열어주시고 맞아주실 때 한나라당은 광주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계동 한나라당 예결위 간사는 서남권의 중심역할을 하는 광주가 빛을 발할 때 국토의 서남권이 살아난다면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사업 등 숙원사업이 제대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한나라당은 장래 각종 조직과 위원회 등의 당 의사 결정구조에 광주를 비롯한 호남인사들을 다수 참여시켜 지역 현안이 당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가 많이 낙후되고 어렵다. 이제 새로운 발전을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한나라당이 도와 주신데에 따라 광주의 숙원사업이 성취될 것이다. 광주시민들이 한나라당과 오늘 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광주를 자주 방문하고 멀리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 광주시민들은 이제 과거처럼 특정 정당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는 않는다. 시민들을 도와주는 정당에 애정을 보낸다. 한나라당이 광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정당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숙소방문, 목포시장면담, 5.18 관련 단체, 여수시의회의장단 및 호남지역 젊은 종교지도자들과의 면담 등 현지 일정이 추가 되었다. 강 대표의 이번 호남방문은 ‘호남 품으로 다가가려는’ 한나라당의 노력에 호남인들이 마음을 풀고 가슴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ㅇ 오늘 광주시 방문에는 강창희·한영 최고위원, 전재희 정책위의장, 황우여 사무총장,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박계동 예결위간사,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비서실장과 광주지역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8.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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