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8월 3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 이재오 최고위원께서 “개인들이 하는 화투도 처벌하는데 지금 국가가 전국에 도박장을 벌여놓고 서민들을 어렵게 만들었는데 이것은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을 했는데 이것을 국민들에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논리로 정리해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 강재섭 대표께서 “이전에 행남도게이트와 같은 국민적 의혹이 많은 사건에 있어서 검찰 등 수사기관이 수사를 하고난 이후에 피라미만 잡히고 용두사미로 끝난 적이 많았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가 의혹을 증폭시키는 방향으로 간다면 국정조사나 특검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진상을 밝혀야 되겠다”고 말씀하셨고, 이주영 단장도 “검찰 수사가 미흡한 경우에는 특검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 강재섭 대표께서 “지금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해서 국민들, 당원들에게 그 실상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당원대상 교육은 9월 10일 이전에 전 시·도당 단위로 다 마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황진하 의원이 제1차 방미단으로 미국에 가 있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2차 방미단을 중진의원들 중심으로 구성해서 준비를 하겠다”고 말씀하셨고, “구체적인 2차 방미단의 명단에 대해서는 비서실에서 그 명단을 지금부터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께서 “영수회담을 제의한 것을 청와대에서 거절했는데 그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여러 가지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이것을 받아서 황우여 사무총장께서 “그 복안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제2차 방미단, 그리고 부시대통령 서신, 그 다음에 국민 설득 노력, 그리고 한국에 있는 미8군이나 미대사와 면담 이런 것들이 있고 또 하나 생각해볼수 있는 것은 한나라당의 대권주자들과 강재섭 대표와의 회담도 필요하지 않는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 강재섭 대표께서는 “대권주자들과의 만남은 적절한 시기에 한번 만날 수 있다. ”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해서는 그 내용과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국회에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이러한 촉구결의안을 제출해야 되겠다” 그래서 원내대표께서는 이것을 받아서 “조만간에 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2006. 8.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