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9월 1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전략지역 공천 선정기준에 관한 내용을 안건으로 가져왔다. 본래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한나라당의 당헌상 각 시도당이 공천심사권을 가지고 있는데 전략지역으로 선포함으로해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공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전라남도 화순, 전라남도 신안, 경상남도 창녕, 이 3곳이 전략지역으로 되면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공천을 할 예정으로 결정되었다.
- 참고로 공천 자격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다섯가지가 중요한데, 첫째로 후보의 도덕성, 참신성, 두 번째 개혁성, 미래지향성, 세 번째 행정능력 등 전문성, 네 번째 2007년 대선기여 잠재력, 마지막으로 선거수행능력, 이 다섯가지가 자격 심사기준이 되겠다는 설명도 있었다.
ㅇ 고흥길 중앙위의장은 현재 공석인 상임위부의장에 경남 팔각회 총재인 천만수씨를, 청년분과위원장에 한국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인 김혜진씨를 임명해줄 것을 최고위원회에 가져왔고, 이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ㅇ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당의 부대변인단을 설명을 했는데,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역할 등을 고려해서 수석 2명, 상근 10명, 비상근 24명, 합계 36명의 부대변인단을 임명해야겠다 이렇게 상정을 했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연말에 각 부대변인들의 능력을 평가한 후에 다시 정리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ㅇ 박찬숙 권력형 도박게이트 진상조사 특위위원은 바다이야기 조사특위, 정식으로 불법사행성 게임 근절 및 게임산업대책특위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보고가 있었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바다이야기 관련해서는 국정감사 이전에 바다이야기를 당의 안팎으로 강력하게 제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ㅇ 주성영 권력형 도박게이트 진상조사 특위위원은 검찰에 수사 미진을 이유로 추석 이전에 항의성 방문을 할 예정이다고 말씀하셨다.
ㅇ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은 최근의 정치현안에 대해서 여론 조사한 것에 대하여 보고를 하였다.
- 헌재소장 공석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해서도 다수의 국민들이 헌법상 임명 절차를 무시한 채 추진하려는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책임이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고, 또 헌재소장 임명문제는 헌법에서 정하는 임명절차를 통하여 임명하는 것에 공감한다는 국민여론이 다수이고, 헌재소장의 지명방향에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전효숙씨가 아닌 다른 사람을 헌재소장으로 임명해야 된다고 하는 국민여론이 그렇지 않다는 국민여론보다 훨씬 높았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본회의가 최근에 예정되어있는데 국민의 여론은 국정운영에 다소 지장이 있더라도 임명절차가 헌법에 어긴 것이므로 헌법대로 바로 잡을때까지는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의견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의견보다 상당히 높았다.
-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기대를 외면한 알맹이없는 회담이라는 것이 성과회담이라는 것보다는 2배이상의 지지를 얻었고, 그리고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해서는 현정부가 추진하는 전시작전통제권 독자 수행 계획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찬성한다는 여론보다 2배이상 이렇게 나왔다. 이상 여론조사 결과 발표였다.
ㅇ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본회의에 앞서서 의원총회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있는 주요당직자회의는 참석하는 멤버는 그대로 이지만 국회대책회의로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ㅇ 마지막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향군에 대해서 여당과 민주노동당이 강하게 제재하는 법안을 3개를 제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 폐지법률안이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제출한게 있고, 또 개정안으로 박명광 의원, 임종인 의원이 제출한 두 가지가 있는데, 이 3가지 법안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앞으로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의를 하였다.
2006. 9.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