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한나라당 전국 여성 지방의원 워크숍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9월 18일(월),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민이 신뢰할 때까지 국민이 감동할 때까지”란 주제로 한나라당 여성중앙위원회에서 개최한 전국 여성 지방의원 워크숍에서 여성의원들의 역할과 진정한 우먼파워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했다.
ㅇ 한나라당이 여성이 중심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박순자 여성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격려사를 통하여 오늘 워크숍은 한나라당의 우먼파워의 결집체라고 강조했다.
- 우리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305명의 여성의원을 배출하였는데 이 숫자는 전체 지방의원 중 15%를 차지한 여성 지방의원 중에서도 8.5%가 되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를 경영하자”의 저자인 톰피슨은 여성이 미래라고 강조했다. 여성은 미래의 상징이며 소프트 파워, 감성정치, 가족중심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사회 발전의 주춧돌이다. 한국 유권자의 절반이 여성인 것에 비하면 아직도 여성들의 의회 진출은 미약하다. 의회에 50%에 이를 때까지 8.5%의 여성의원들이 50%의 역할을 해달라.
- 이번 5.31 지방선거때 한나라당 지지율은 50%대까지 도달했고 지금도 꾸준히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지방의회 활동에서 국민들이 먹고사는 민생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면 현 지지율 유지가 가능하다. 몇몇 당직자들이 골프 파문 등으로 국민들 걱정을 많이 시켰으나 당에서 서둘러서 징계와 윤리위 제소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혹시라도 의정활동 중에 향응성 외유나 접대성 회식이라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잘 판단해서 행동해달라. 자칫 잘못하면 개인의 품위손상은 물론이고 당에 상당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 지금 우리의 목표는 정권교체가 최대 과제고 이를 위해 내년에 공정하게 대선관리를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열린우리당보다 백배, 천배의 각오를 갖고 임해야 하며 행동 하나 하나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행동해야 한다. 여러분이야말로 참다운 여성의 리더로서 한나라당의 변화와 참정치 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만약 남성 동료의원들이 잘못하면 그러면 안된다고 충고를 해서라도 한나라당의 중심을 잡아주기 바란다.
ㅇ 오늘 한나라당 여성 지방의원 워크숍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영선 前대표와 박희태 前국회부의장, 김형오 원내대표, 한영 최고위원, 전여옥 최고위원, 황우여 사무총장, 박순자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문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이혜훈 의원, 김영숙 의원, 김희정 의원 등 많은 중앙당 당직자들과 지방여성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6. 9.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