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창립대회 인사말의 주요내용을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다. 사회의 고정관념, 기존 질서를 깨고 나오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오늘은 한국의 새로운 노동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신선한 출발의 날이다. 우리는 그동안 산업화도 이룩하고 민주화도 이룩했지만, 아직 완전히 이룩한 것이 아니다. 산업화는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이룩해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는 정부만능주의에 젖어있다. 우리는 민주화는 했지만 새로운 질서가 자리잡지 못했다. 새로운 산업화와 민주화를 다시 추진하는 제2 장정이 시작되어야 한다. 그동안의 노동운동에 감사한다. 이제는 파괴적인 투쟁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좋은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노동의 몫이다. 우리 한나라당이 참정치 운동을 시작했는데 참정치 운동이란 국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더 잘 하고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말자는 운동이다. 여러분의 오늘 신노동운동은 우리로 치면 참정치운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노동자들이 좋은 운동을 시작했으니 기업가들에게도 촉구한다. 기업가들도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해주고 노동자들과 함께 노력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 그것이 기업의 이익 창출에도 좋다.
ㅇ 이날 행사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명박 前서울시장, 이재오 최고위원, 권영세 최고위원, 전재희 정책위의장, 나경원 대변인, 이계경 대외협력위원장,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신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6. 9.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