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9월 2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내일 한나라당 제3차 상임전국위원회에 올라갈 당규 재개정안에 관한 보고내용이 있었다. 한나라당은 노동위원회 규정을 개정한다는 이야기와 그 밖에 디지털정당위원회 관련된 규정을 개정하는 이야기, 사무처규정 개정, 지방조직 운영규정 개정안에 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노동위원회 규정을 개정하게 된 이유는 한나라당이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 검토를 비롯한 노동 정책에 관련해서 당이 좀 더 심도 있는 접근을 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말씀을 설명해 드린다. 그밖에 여의도연구소에서는 여의도연구소 주간업무 일정으로써 ‘한글의 세계화 공개 토론회’를 9월 26일 화요일에 개최한다는 것과 ‘포털 뉴스 현안과 문제점 공개 토론회’를 9월 28일에 개최한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ㅇ 그리고 여의도 연구소에서는 9월 21일 목요일에 정치 현안에 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효숙 헌법재판소장에 대해서 청와대가 다시 한 번 절차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59.4%가 전효숙씨의 통과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했고 임명동의안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본다는 의견은 30.4%였다. 그리고 전효숙씨가 헌법재판소장으로써 자격이 있다고 보느냐에 대한 조사에 대해서는 ‘자격이 있다고 본다’가 28.6% ‘자격이 없다고 본다’가 48.9%였다. 그리고 전효숙씨 문제가 어떻게 처리 되어야 한다고 보느냐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 주장대로 임명동의안에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는 답이 31.5% 한나라당의 주장대로 자진사퇴하거나 다른 사람을 대통령이 지명해야 된다가 57.2%였다 그래서 대부분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는 한나라당 입장과 한나라당의 주장에 동조하는 여론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2006. 9.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