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1일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손학규 前 지사 민심대장정 현장인 대전의 제빵공장 방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민심대장정에 나선 손학규 前 지사를 대전의 제빵공장에서 만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 먼저 손 前 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 안보와 민생을 챙기시느라 노고가 많으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에 강 대표는 “국민들이 며칠하다 그만 두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약속을 지켜줬다. 민심대장정을 계속하면서 국민의 기대도 커졌고, 당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지지율도 오르고, 당 경선구도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또 “건강은 괜찮은지, 추석 때도 계속 지방에서 민생활동을 계속할 것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 손 前 지사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격려에, “당이 어려울 때 이끌어줘 고맙고 석달 동안 민생 탐방을 했는데 한 가지 공통된 민심은 당장의 고생은 하겠지만 앞으로의 희망이 없다는 게 제일 힘들다는 것”이었다며 그럴수록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 줘야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으며, 추석 무렵에는 독도경비대를 위문 방문할 것이라 밝혔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또한 이에 동감하며, “열심히 일하면 뭐가 된다는 희망이 있어야 하는 데 그런 비전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으며, 민생탐방을 통해 한나라당도 서민의 길로 다가갈 것이라며 손지사의 노고를 재차 격려했다. 또, 민생탐방을 마치면 오찬이나 만찬을 통해 손 지사와 허심탄회하게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내년 경선에 즈음해 여러 가지 일들을 놓고도 충분히 상의할 것임을 밝혔다.
ㅇ 오늘의 손 前지사 제빵공장 민심대장정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손학규 前 지사, 박성효대전시장, 이영규 대전정무부시장, 나경원대변인, 유기준대변인, 박재완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06. 10.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