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9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에서는 인천시당 위원장 선출부분과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직 운영위원 추천안이 의결되었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대표께서는 지난 추석연휴 동안에 중앙위와 여성위의 봉사활동에 노고를 치하했고, 봉사활동을 좀더 활성화 해달라.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조직적으로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이러한 봉사활동은 한나라당이 꾸준히 해 온 참정치운동의 일환이라는 말씀을 덧붙여 드린다.
ㅇ 그리고 내일 의총에 대해서 정책위의장은 내일은 북핵관련 의총이 될 것이다. 그래서 뜻이 모아지면 북핵에 관한 결의문 채택 등에 대해 논의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하였다.
- 지금 북핵 문제는 정확히 준전시상태이고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나라당의 이야기에 귀를 막고 있는 정부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난 번 KBS와 MBC가 노무현 대통령 단독 인터뷰를 심야토론과 손석희의 100분 토론시간에 방영한 것에 대하여 한나라당은 그동안 반론권을 꾸준히 요구 해왔다. 그러나 이 반론권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금일간 사무총장과 홍보기획본부장이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양방송사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ㅇ 중앙위에서는 14일에 중앙위 차원의 산악회 모임이 있다는 말씀을 하였다.
ㅇ 전여옥 최고위원이 제기한 재향군인회를 전작권 단독행사 서명 활동을 빌미로 해서 재향군인회를 사실상 무력화시키려는 여당의 여러 가지 입법제한과 같은 여러 부정한 방법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ㅇ 그리고 원내대표께서는 오늘 원내대표 회담에서 북핵차원의 긴급 결의안 채택, 국회의 북핵관련 특위 설치 또한 본회의에서 긴급현안 질문 등 북핵과 관련해 여러 가지 대책을 요구할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합의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2006. 10.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