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0월 1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영 최고위원은 오는 10월 13일 광주역 앞에서 전작권 환수 반대 궐기대회와 북핵실험 규탄 궐기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국감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이번 주는 핵문제를 국회에서 다뤄야 한다는 것을 야4당이 공감하고 있다. 국회에서 계속해서 긴급 현안 질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통일외교 상임위원회에서 결의안이 곧 채택될 예정인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이라면 이것은 채택할 수 없다.
ㅇ 이재오 최고위원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것은 이번주가 고비이다. 이번에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민심을 확실하게 얻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한나라당의 대책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당내 인식도 필요하다. 그리고 어제 채택한 결의안이 당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이번 국회에서 한 3~4일 정도 계속 현안 질의를 해서 국회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정형근 최고위원은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이 북한 핵문제와 경제 소생에 대해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 우리 한나라당은 대권의 유력한 세후보가 있으니 이 세후보와 함께 연석회의나 기자회견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주변의 4강 대사를 당대표가 면담을 해서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고, 또 안보 전문가를 불러서 토론회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전여옥 최고위원은 지금은 자본 이동이 용이한 시기인데,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가나 상공회의소에 안심시켜줄 정책을 한나라당이 마련할 필요가 있다. 4강 대사를 만나고 미국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반핵 주제로 문화, 예술 쪽으로 나아가서 한나라당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이경재 통일안보전략특위위원장은 이번 주말 정도에 당내에 이번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전국위원회나 중앙위원회를 소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은 이번 금요일 오후에 전국위원회를 여는 것이 어떤지라고 말했다.
ㅇ 마지막으로 강재섭 대표는 마무리 말씀을 하시면서 경제 단체를 만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또 주변에 4강 대사를 만나는 것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당에서 상세한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 10.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