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경제5단체장 초청 정책간담회 주요내용에 대해 기업인의 발언 등을 추가해 나경원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기업인>
ㅇ 남북 경협(금강산관광, 개성공단)에 대해서 정부는 심도 있게 생각해야 한다. 기업인들도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한다.
<다른 기업인>
ㅇ 개성공단 진출 개업은 한계기업들이다. 외상거래가 전체거래의 50%정도 된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기업인>
ㅇ 개성공단의 입주기업은 모두 중소기업이다. 민간차원의 남북 경협이니만큼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촉구한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은 분리해서 생각해주어야 할 것이다. 또 단계적 접근도 필요하다.
<이한구 당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창출특위위원장>
ㅇ 개성공단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의 위험만을 고려해 결정할 수는 없다. 이미 진출한 기업에 대한 대책과 별도로 추가진출하려는 기업들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남한이 핵인질로 되는 경우를 대비한 대책이 필요하다.
<윤건영 당 한미FTA특위위원장>
ㅇ 북핵은 민감한 사안이다. 큰 틀 안에서 봐야한다. 개성공단의 입주기업을 확대하는 것은 반대한다. 정부의 보호책 부분도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기업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다.
<전재희 정책위의장>
ㅇ 개성공단은 유엔제재결의가 이루어진다면 그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어려운 부분은 알려주면 무게를 두어서 검토할 것이다. 그러나 제재를 가할 때에는 확실한 방지제재가 필요하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에 대해서 정부는 한나라당의 주장을 받아야 할 것이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문제는 한미간의 마찰을 일으킬 수도 있다.
2006. 10.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