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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해남지역 지원유세 관련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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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성 부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해남지역 설철호 후보의 지원유세 관련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참석한 분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한영 최고위원, 박재순 전남도당위원장, 안재홍 광주시당위원장, 유준상 상임고문, 박재완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ㅇ 이번 보궐선거가 여러 곳에서 있는데 첫 지원유세를 호남에서 시작했다. 지난 7월 대표 취임 이후 한나라당의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호남인들에게 공식사과를 했다. 지난번 사과는 과거 한나라당 전신인 여러 정당이 호남인들에게 아픔도 주고 섭섭하게 하고 잘못한 것을 사과드린 것이다. 무엇보다 과거 정권의 잘못, 그중에서도 호남선의 복선화에 36년 걸리고, 광주-목포간의 고속도로가 17년 걸리는 등 정부에서의 호남홀대에 대하여 잘못한 것을 반성하는 것이다. 또한 영ㆍ호남 등지에서도 공평하지 못한 인사를 하여 온 것에 대해서도 반성한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는 그때보다 더한 코드 인사를 하고 있다. 잘못한 것은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 오늘 홍남순 변호사님의 영결식에 참석하였다. 한나라당이 5ㆍ18묘역을 참배하고 잘못되었다고 말만하는 것으로 지역감정이 씻어지고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과하고 호남에 다가가야 한다. 이제는 지역감정을 씻고 영ㆍ호남이 하나 되어 나라를 지키는 튼튼한 두 다리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번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연석회의를 가져서 호남에 대한 예산배정 약속을 하였다. 또 광주시가 문화특별도시로 법안을 만들기로 약속하였고 약속 후 10일안에 통과시켰다. 약속을 꼭 지키겠다.

 

ㅇ 오늘 외신에 의하면 북한이 또 2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한다. 현 시국은 6.25이후 가장 도발적이고 위험한 상황이다. 노무현 정권은 모든 것이 잘못되어도 남북문제만 잘되면 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제 남북문제까지도 잘못 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우리나라가 동맹국들과의 튼튼한 공조 속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였다.

 

ㅇ 또 10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전시작전권은 국민의 세금부담이 늘기 때문에 늦추자고 하고 있으나 현 정부는 괜찮다는 식이다. 하지만 오늘 아침 언론보도를 보면 작년에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핵우산은 필요없다고 우리측 관계자가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미국은 핵우산을 계속 유지해야겠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미동맹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한반도 평화의 틀을 스스로 붕괴시키고자 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안보는 안중에도 없는 정부이다. 노무현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 현 정부는 유엔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제 나라가 거덜나고 국가안보가 거덜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여 주길 바란다.

 

ㅇ 정부에 촉구한다. 유엔결의안은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 한미공조를 통하여 핵을 막아야한다.

 

ㅇ 설철호 후보에 대해서도 해남ㆍ진도는 문화예술에 근거 하고 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설철호 후보는 전남예총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전라도의 문화인맥에 핵심이시다. 우리당 공천심사 위원들이 국회에서도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이야기했고 이런 분을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

 

ㅇ 마지막으로 한나라당 대표로써 호남에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호남품안에 들어가서 사랑을 받고 싶다. 호남을 진심으로 다해 모시고 그러면 언젠가는 우리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다. 

 

 

2006.   10.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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