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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LG 필립스 파주 LCD 공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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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10월 18일(수) LG 필립스 파주 LCD 공장 방문 주요내용을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0월 18일 LG 필립스 LCD 파주 공장을 방문, 현장에서 전재완 부사장과 사원 대표, 노조 간부 등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파주 LCD 단지 및 업계 현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LCD 제품 전시실을 둘러보고, 직원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이날 행사에는 강재섭 대표를 비롯해 전재희 정책위의장, 이주영 수석 정조위원장, 이재창 의원, 유기준 대변인, 박재완 비서실장,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 유화선 파주 시장, 김형필 파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ㅇ 이 행사에서 강재섭 대표의 말씀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오면서 "파주는 경제다"라는 글을 보았다. LCD같은 첨단산업은 곧 우리 국가경제의 주축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최대 가치는 2가지이다. 하나는 국가안보이고, 다른 하나는 국가경제이다. 북한의 핵실험 국면으로 인해 국가경제가 침해 받아서는 안 된다.

 

- 이곳은 휴전선에서 5 - 10 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다. 협력업체들도 다 인근에 있다. 한국 LCD 분야는 세계 최대의 메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공적인 외자 유치의 모범사례이다.

 

- 북 핵실험으로 시장이 조금 동요하다가 이제 조금 안정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2차 핵실험이 다시 거론되면서 흔들릴 우려가 있다. 그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 EU 상공회의소 분들도 만나서 얘기를 들었다. 핵실험을 하겠다던 바로 그날도 투자를 했고, 씨티은행도 이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면서도 투자를 했다.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 북한 핵 사태는 IMF 이후 가장 큰 경제 위기이다. 그리고 6.25 이후 최대의 안보 위기이다. 한반도 비핵화 선언 이후 북한에 여러 가지 경제적 지원을 해 왔다. 그러나 이제 당근만 주어서는 안 된다. 당근을 충분히 주었으니, 이제는 채찍을 들어야 할 때이다.

 

- 이번 사태에 잘못 대응하여 한미동맹이 이완되거나, 국제 협력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 UN의 경제 제재에 협조하지 않고 적당히 빠져나가려 해서는 안 된다.

 

- 정부 여당은 우리 한나라당이 무조건 강공책으로 전쟁으로 몰고 가려 한다고 정치적 논리로 매도하고 있다.

 

- 모든 부가 시장에서 창출된다. 정부는 작고, 시장은 키워야 한다. 정부가 책상에 앉아서 긁적대는 것으로는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다. 시장에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은 경제에서의 불안 요인을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업 투자가 감소하면 안되므로, 외국인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 세금 완화도 규제와 세금에 묶이는 일이 없도록 정책 역량을 다 하겠다.

 

- LCD가 경제 안정과 도약의 첨병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단지를 세계 최고의 단지로 만들어 달라. 여기서 일하는 여러분이 진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ㅇ 이어서 공장 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장비를 들여올 때의 관세나, 법인세 등 인하 ▲KTX 노선을 문산까지 연장 ▲통일로의 확장 및 제2 자유로와의 연결 등을 조속 추진 등에 대해 건의했다.

 

- 이에 대해 강대표는 기업투자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항은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6.   10.   18
한  나l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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