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천 남동을 이원복 후보 지원유세에 대해 김창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10월 18일(수) LG필립스 파주공장을 방문한 후 인천 남동을 지역의 만수시장 및 아파트 지역 등을 돌며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지원 유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지금 우리나라가 어지럽다. 국민들이 살기 어렵다. 국민 고통이 정말 보통이 아니다. 노무현 정권 3년 반은 고통의 시기, 고난의 시기였다. 한나라당이 반드시 집권하여 여러분의 고통을 없애드리겠다. 요즘 선거로 여기저기 시장을 다니면 장사가 하도 안되어서 시장상인들이 하소연을 많이 하는 것을 많이 들었다. 우리 한나라당이 반드시 정권을 잡아서 여러분들의 장사도 잘 되게 할것이며 택시에 손님이 없고 장사안되는 시절을 내년에 반드시 바꾸겠다. 북한 핵실험으로 인하여 국가 안보위기 상황인데 노무현 정권은 모르고 있다. 오히려 알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다. 북핵실험 이후 처음에는 대북정책을 바꾸겠다하더니 이제는 꼼수로 넘어가려 하고 있다. 대통령이 솔선수범해서 경제발전하자고 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아침부터 일어나서 국론분열되는 이야기만 하고 무슨 소린지도 모르게 애매하게 이야기를 해서 국론이 일치되지 않는다. UN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맞춰야 한다. 오히려 우리가 앞장서서 대북제재 결의에 나서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남북 공조만 외치고, 국제관계를 무시하고 있다. 만약 핵이 날아오면 누가 막겠는가?
- 노무현 대통령은 핵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또한 UN제재 동참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관계 책임자들을 확실하게 처벌해야 한다. 우리 머리에 핵무기를 이고 사는 현실을 규탄한다. 햇볕정책과 포용정책 모두 잘못되었다. 햇볕정책이 첫단추를 잘못 끼운 것을 포용정책이 더 망쳤다. 당근과 설탕을 줄때는 채찍도 함께 주어야 한다. 설탕과 당근만 주어서 당뇨병에 걸린 남북관계가 되었다. 이러한 정권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는 것이다. 금강산에 단풍이 좋다고 언론이 계속 홍보하고 있고 정부가 계속 금강산 관광을 가라고 촉구하고 있다. 과연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가? 이번에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 등 관계 장관 모두를 경질할 것을 촉구한다.
- 이원복 후보는 한나라당이 내놓은 좋은 상품이다. 옆집 상품들은 한나라당에 있다가 구청장도 하고 이것 저것하다가 나갔다. 그들은 정치 철새이다. 기호2번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는 그동안 야당을 지켜 왔다. 한나라당 순종이다. 유권자 여러분은 물건을 살 때 슈퍼에서 썩은 물건을 사겠는가? 이번에 혼내줘야 한다. 인천은 철새도래지가 아니라고 가르쳐 줘야 한다. 노무현 정권을 표로써 심판해달라.
ㅇ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는 유세에서 “노무현 좌파정권은 총체적 실패정권으로 국민은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남북관계도 파탄지경이고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우리 남동을 지역에서 온국민을 대신하여 노무현 정권을 투표로써 심판해달라. 처음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자세로 일하겠다. 이원복과 함께 새로운 남동을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ㅇ 금일 인천 남동을 지역 지원 유세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전재희 정책위의장,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등 당직자가 함께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지지와 연호가 있었다.
2006. 10.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