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경남 창녕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0-21
(Untitle)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 군수 보궐선거를 앞둔 경남 창녕을 방문하여 한나라당 이재환 군수 후보를 격려하고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거리 유세에 함께 참석한 한나라당 당직자는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권경석 경남도당위원장, 김정권 의원, 김명주 의원,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비서실장, 전용학 제2사무부총장 외에 많은 당직자들과 한나라당의 군수후보 공천경합을 했던 세명의 공천신청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ㅇ 강재섭 대표의 지원유세 내용이다.

 

- 한나라당은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당이며, 나라경제의 발전을 생각하는 당이다. 우리 한나라당이 요즘 걱정하는 것은 국가안보가 불안해진 것이다. 어제 신문을 보니 평양에서 십만명이 모이는 집회가 있었다. 군인들과 시민들이 나와서 춤을 추며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집회였다. 그런데 어제 열린우리당에서는 당대표가 열린우리당 간부들과 함께 개성을 방문했다. 이 어려운 시점에 그곳에 가서 거기 직원들과 춤을 추는 등 여러 가지 이해못할 행동들을 했다. 북한핵 실험 성공을 축하하러간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지원해서 열린우리당과 정부의 이런 애매모호한 태도를 없애주어야 한다. 열린우리당을 확실하게 패배시켜야 한다.

 

ㅇ 지금 앞에 보니 택시가 대단히 많이 서있다. 저 강재섭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아무도 타는 손님이 없으니까 이렇게 길옆에 세워놓고 그냥 있는 것 아닌가? 아까 시장에 가보니 장사가 안된다고 상인들이 하소연한다. 누가 이렇게 우리경제를 망쳐놓았나 생각해봐야 한다.

 

- 노무현 정권은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했더니 경제를 부흥시켜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 숫자만 잔뜩 늘려놓았다. 정부종합청사에서 일하는 공무원 숫자만 잔뜩 늘려놓은 것이다. 이런 정권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하여야 한다.

 

- 십년 전부터 우리정부는 북한에 퍼주기정책으로 일관해왔다. 그런데 계속 퍼주기만 하는 바람에 이 지경이 되었다. 십년 동안 퍼주기만 한 결과 북한이 우리에게 보내준 건 핵실험으로 인한 위협뿐이다. 대통령부터 전부 왜 김정일 말만 듣는 것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노무현대통령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 유엔과 국제사회와 공조할 것인지, 북한이 요구하는데로 아직도 끌려갈 것인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 지금은 사탕을 줄 때가 아니다. 애들을 달랠 때 계속 사탕만 주면 안된다. 때로는 야단도 치고 해야 한다. 애들을 달래기만 하고 사탕만 주면 애들은 다 망쳐버리고 당뇨병밖에 걸릴 것이 더 있나? 북한을 제재하면서 가야한다. 노무현대통령은 작년에도 북한에 핵이 없는 것같다고 하더니 또 LA에 가서는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자위권때문일 것이다"라고 했다. 이렇게 국가안보가 다 무너지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이 정권에 따끔한 경고를 주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한나라당 지원을 확실하게 부탁한다.

 

- 무소속후보를 계속 뽑아주면 안된다. 혼란만 생길 뿐이다. 노정권이 더 이상 꼼수를 못부리게 우리 한나라당 이재환후보를 지원해달라.

 

- 이 기회에 확실히 해둘 것이 하나있다. 이곳의 어떤 무소속후보의 사무실을 보니 이명박시장과 찍은 사진, 박근혜대표와 악수하는 시진을 붙여놓았는데 한나라당 후보는 기호 2번 이재환 후보 한명 뿐임을 분명하게 알려드린다. 박근혜 前대표도 한나라당 후보를 위해서 애쓰고 있다. 또 이명박 前서울시장도 이재환후보를 위해서 애쓰고 있다. 무소속 후보가 그런 사진을 붙여놓고 국민을 착각하게 하면 안된다. 한나라당이 힘을 모아 미는 것은 오로지 기호 2번 이재환 후보뿐이다. 이재환 후보는 한나라당에서의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두 번이나 엄정한 심사를 한 결과 후보로 결정된 사람이다. 이재환 후보는 저 강재섭이 여러 당직을 거치는 동안에 같이 일을 했다. 정말 일을 잘한다. 당조직국장으로서도 일을 잘했고, 국회정책연구위원으로서도 여러상임위를 거치면서 충분히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은 그 본인도 철새후보이지만 그런 사람을 미는 당원이 있다면 그 사람도 철새당원이다. 다음에도 노무현 같은 정권이 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나 찍어도 되겠지만, 노무현정부 같은 정부가 다시는 들어서지 말아야 한다면 기호2번 한나라당 이재환후보를 밀어달라. 이재환 후보는 깨끗한 후보이다. 이재환 후보를 꼭 당선시켜달라.

 

 

2006.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