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충주시장 재선거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충주시장 재선거 지원유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중에도 한나라당 김호복 충주시장 후보를 지지하기 위하여 모인 충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며칠 전 평양에서는 10만 명의 군중이 동원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북한이 핵실험에 성공했고 선군정치가 완성되었다고 축하하는 집회였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의장도 개성을 방문하였다. 열린당과 정부는 왜 북한으로 하여금 오판 하도록 개성을 방문했는지, 개성방문에서 여성 접대원들과 춤을 추었다는 데 과연 무엇을 축하는 춤인지 알고 싶다.
- 충주시민 여러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다. 이번 충주시장 재선거는 단순한 재선거가 아니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다. 지금 시장에서 장사가 잘되는가? 줄지어 서 있는 빈 영업용 택시들을 보면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야 한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아침부터 일어나 새마을 운동 독려하고 조국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아침부터 일어나 나라를 갈라놓고 엉터리 이야기로 국민 단합을 해치고 있다. 작년에는 북한에 핵이 없다고 하였다. 또 LA 가서는 북한의 핵무기는 자위권 차원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북한이 우리를 우습게 보도록 만들었다. 또 지난 10년 동안 북한에 갖다 주기만 했다. 주어서 잘 된 게 무엇인가? 북한 주민의 인권이 개선되었는가? 국군포로가 한명이라도 송환 되었는가? 정치범수용소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갔다. 우리가 보내준 돈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고, 그 돈이 우리의 가슴을 찌르는 비수로 돌아왔다.
- 한나라당은 국가안보를 중히 여기는 정당이다. 또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게 하자는 정당이고 이것이 정치목표이다. 이러한 한나라당에 동의하면 김호복 후보를 지지해 달라. 충주시민들에게 한나라당을 세 네번 밀어달라는 것이 아니다. 이번 재선거와 내년 12월 대선에서 정권을 바꿀 수 있도록 두 번만 밀어 달라. 충주시민들은 충주시장 후보의 상품을 잘보고 선출해야 한다. 경제에 밝은 최상의 상품이다. 충주에서 태어나고, 고시 출신으로 재무부와 국세청을 두루 거친, 경제를 아는 김호복 시장후보를 충주시장으로 뽑아야 한다. 그래서 한나라당 충주시장, 한나라당 도지사와 같이 일하고 내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하여 한나라당 대통령을 선출하여야 한다. 예산지원도 약속하겠다.
- 그동안 한나라당이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대표 취임 이후 많은 반성을 했다. 수해 때 골프 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제명을 비롯해서 중징계 했다. 참정치 운동도 시작하였고 국회의원 감싸는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당의 기강을 잡는 반듯한 한나라당을 만들겠다.
ㅇ 오늘 충주시장 지원유세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나경원?유기준 대변인, 한대수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6. 10.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