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0월 3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임태희 여의도연구소 소장은 “개성 공단의 경우 근로자에게 월급을 줄 때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우리 한국에서 북한으로 현금을 수송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반송 승인서만 있으면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특히 노트북이나 자동데이터처리시스템이 들어간 전산장비는 1년 후에 다시 반환되도록 되어 있는데 북한에 지원한 이러한 전산장비가 폐기나 반환의 흔적이 없어도 다시 돌아오는 그런 규정이 준수되지 않고 있다. 돌아온 목록과 나간 목록이 일치되지 않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ㅇ 정형근 최고위원은 “유엔 결의안에 맞춰서 법안을 한나라당이 제출하는 것이 어떤가”라는 말씀을 하셨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번에 대북 특사로 김대중 前대통령이든 누구든 방문하면 기존의 6자회담의 틀을 깨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ㅇ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감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데, 그동안 나온 여러 가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 대안 제시로서 마무리 하겠다. 각 상임위별로 정책적 법안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씀하셨다.
ㅇ 임태희 여의도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북한에 경협 및 지원 현황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였는데 정부가 지원한 것, 민간차원의 지원, 지자체의 지원을 다 합쳐서 8조원 정도라고 현황을 밝혔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포털 뉴스에 대해서는 별도로 TF팀을 구성해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 황우여 사무총장은 이 포털 TF팀에 대해서는 수요일까지 그 대책을 마련해서 보고를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2006. 10.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