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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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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에서는 오늘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의 개각인사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비공개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하면 앞으로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를 비롯한 모든 방법을 통해서 이번 개각인사의 부적격성을 알리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 이강두 중진의원은 국민들도 불만이고 여당도 불만이다.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덧붙여, ‘혼자 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살아야 하는데 (이번 개각을 보면) 혼자 살려고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 그리고 이규택 중진의원도 역시 이 과정에서 내각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 정형근 최고위원 역시 사실상 간첩 수사가 흐지부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 그리고 정형근 최고위원은, 통일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이재정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은 2002년 대선 과정에서 한화그룹으로부터 10억원의 채권을 받아서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가 이례적으로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후 작년 8.15 특사로 사면 복권된 사람이다. 또 이재정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북한의 2차 핵실험은 다른 나라 예를 보면 필연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던 것을 볼 때 전형적인 보은 인사와 코드 인사다. 이런 인물이 한미관계를 복원하고 국제공조를 강화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 이상득 부의장 역시 송민순씨 역시 심각한 문제 인사다라고 했다.

 

ㅇ 오늘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이 포털 뉴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다룰 TF팀 구성에 대한 보고를 했다. 한나라당은 포털 뉴스가 사실상 여러 가지 부적절한 언론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감시가 필요하며, 이에 관련된 법적, 정책적 규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포털의 합리적인 규제 방안 도출 등을 위해서 포털 뉴스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국감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밀렸던 여러가지 현안, 사학법, 신문법, 조세개혁법안, 전효숙 헌법재판관 및 헌법재판소장 문제 등에 관해서 정리해야 될 것이고 연말에는 우리 한나라당 전당원 교육 등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2006.   11.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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