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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박관용 前국회의장 출판기념회 축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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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박관용 前국회의장 출판기념회 축사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 박관용 전국회의장의 ‘통일은 산사태처럼 온다’의 출판기념회에서 다음과 같이 축사를 했다.

 

- 오늘 내신 책의 제목이 ‘통일은 산사태처럼 온다’이다. 제목만 봐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고 책을 내신 시점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북핵문제로 우리의 안보가 몹시 우려되는 시기에 우리가 가져야 할 통일관과 자세, 그리고 나아갈 길의 지침이 되는 아주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결국 북한 정권이 어느 날 갑자기 산사태처럼 무너지는 날이 올수도 있다. 우리는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올 수 있는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 통일의 문제에 대해서 감상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 지금 정부의 통일관과 안보관은 너무 안이하다. 저는 이 책이 정부의 안이한 안보관, 통일관에 매우 좋은 가르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이다. 국정원이 간첩수사를 하고 있는 시점에 국정원장을 불러서 느닷없이 사표를 내게 하고, 여당이 간첩수사가 기획수사가 아니냐고 간첩수사를 하고 있는 국정원을 몰아붙이지 않나, 간첩사건과 연관된 정당이 간첩수사가 진행 중인 때에 북한을 방문하고 그것을 또 정부기관이 방북을 허가해주는 정말로 이상한 나라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해서 바로 우리 뒤에서 비수를 꽂으려고 하는데 바로 그날 500-600명이나 단풍을 보러 북으로 가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이다. 이제 오늘 내신 이 책을 계기로 우리는 각오를 다시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우리를 일깨워주는 책을 내셔서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신 박관용 의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ㅇ 오늘 박관용 前국회의장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 외에 김형오 원내대표, 이상득 국회부의장, 이재오 최고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손학규 전경기도지사, 이강두 의원, 이규택 의원, 허태열 의원, 김덕룡 의원, 남경필 의원, 나경원 대변인, 박재완 비서실장 등 많은 의원들이 같이 참석해서 축하했다.

 

 

 

2006.   11.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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