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한나라당 청년 대학생 캠프 인사말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11월 17일 한나라당은 가평 유스호스텔에서 한나라당 청년대학생 캠프를 열었다. 청년대학생 캠프에는 전국의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통과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2박3일간 진행된다.
ㅇ 개회식에서 강재섭 대표는 ‘미래의 리더쉽, 상상력과 속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70분간 동영상과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강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전개된 이번 특강에서 강재섭 대표는 상상력의 보물섬 두바이를 소개하면서 상상력은 한계가 없다, 우리도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코리안나이트를 꿈꾸자고 하며, 미래의 리더쉽은 ‘꿈꾸는 리더쉽’, ‘감성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 또한 크고 대담한 목표가 상상력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아울러 큰 것이 작은 것을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것은 느린 것을 항상 이긴다. 그리고 지금은 대통령이든 누구든 일방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쉽의 시대가 아니고 통합과 포용의 유연한 리더쉽, 소통과 공유, 그리고 상상력이 함께하는 유연한 감성적 리더쉽을 가질 것을 청년 대학생들에게 당부했다.
-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한심한 교육제도를 개편하며, 방만한 공공기관을 민영화하는 등 전면 개혁을 추진하면서 강소정부를 구현하고 동시에 창조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에 대해 혁명적으로 철폐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한편 오늘 있었던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과거에는 열린우리당을 지지했던 청년대학생들이 한나라당으로 지지를 많이 바꾸고 있는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했다.
지금 20대들은 상당히 실용적인 세대이다. 과거에는 이념과 구호만으로 지지를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열심히 일하면 우리도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을 지지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이념의 굴레를 벗어나고 있다. 이벤트만 하면 젊은이의 마음을 잡을 수 있던 시대는 지났다고 답했다.
ㅇ 오늘 개회식에는 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와 유기준 대변인, 박순자 여성위원장, 김동성 청년위원장, 차세대위원장 및 부위원장, 양주상 2030위원장 등 많은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2006. 11.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